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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야간 거래서 낙폭 소폭 회복…1,440원대 초반 마감 2025-12-27 03:42:02
98선 위로 반등하자 달러-원 환율도 보조를 맞췄다. 다만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와 국민연금의 환헤지에 대한 부담감은 남아 있어 달러-원은 다시 1,440원대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2시 59분께 달러-엔 환율은 156.52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70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0044위안에서...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경찰청장, 전자발찌 끊고 도피행각 2025-12-27 03:17:20
엘살바도르행 비행기 탑승 직전 현지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2022년 대선 때 유권자 투표를 방해하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게 패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군사 쿠데타 모의 당시 북동부 지역에서 반대파를 감시한 죄 등으로 연방대법원으로부터 24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다만, 바스케스 전...
국제은값 폭등에 美개인투자자들 銀투자 대거 유입 2025-12-27 02:27:46
내다 팔기 시작해 은 공급량이 늘었고, 규제당국까지 개입하면서 이후 은 선물 가격은 폭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펙트라 마켓츠의 브렌트 도넬리 대표는 WSJ에 "은은 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했다가 폭락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마두로의 '대선승리' 부정한 베네수엘라 정치범 일부 석방 2025-12-27 01:23:40
교정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베네수엘라 교정부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주권적 의지를 부정하고 국가의 평화를 훼손해 구금된 이들 중 범죄 양상에 따른 평가를 거쳐 99명을 보석으로 풀어줬다"며 "이는 평화, 대화, 정의 실현이라는 정부의 약속을 구체화하는...
하청에 재하청…'노동 착취' 의심받는 이탈리아 명품들 2025-12-26 23:29:06
계열사다. 작년 7월에는 이탈리아 경쟁 당국이 아르마니와 크리스챤 디올의 노동자 착취 의혹을 조사하기도 했다. 밀라노 검찰의 파올로 스토라리 검사는 지난 10월 의회에서 "국가는 럭셔리 업계의 나쁜 행태를 뿌리 뽑는 일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라며 수사 의지를 천명했다. 미국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의 윤리·금융...
위조진단서로 '병가'…1년간 242일 결근한 공무원 결국 2025-12-26 23:24:18
병명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노헤마치 당국은 그의 행위가 규칙 위반 및 직무 태만,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비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면직 처분을 내렸다. 또 부당하게 수령한 급여 중 약 185만 엔(한화 약 1720만원)에 관해 향후 반환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복역 중이다. 수사 당국은 빼돌린 자금 가운데 7억달러(약 1조원) 이상이 나집 전 총리 계좌로 흘러 들어갔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 자금은 미국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하거나 초호화 요트 등 사치품을 사는데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배임과 반부패법 위반 등 모두 42개 혐의로 기소된 나집 전 총리는 2020년 1MDB의 옛...
"임신 몰랐다"…사산아 봉투에 담아 방치한 엄마 2025-12-26 18:39:20
당국의 요청으로 함께 현장에 들어간 경찰이 봉투에 담긴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 사실을 몰랐고 아이가 뱃속에서 숨진 채 태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으며, 국과수는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과를 회신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숨진...
수하물 부탁에 '철컹'…마약운반 한국인 10여명 2025-12-26 18:31:24
강조했다. 실제 최근 사례에 따르면,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수하물 운반을 부탁하며 항공권과 여행경비, 수백만원대의 사례금을 제안한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 외교부는 "체포된 후 마약이 은닉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현지 당국에서 마약 운반죄로 엄하게 처벌받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이란, 외국유조선 또 나포 "밀수 연료 운반" 2025-12-26 17:53:53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국영 방송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지난 24일 걸프해역 키슘섬 인근에서 400만L의 밀수 연료를 실은 외국 유조선을 나포했으며, 외국인 선원 16명을 범죄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선박의 이름이나 선적, 운용사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란 언론들은 억류된 유조선의 모습이라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