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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美총영사, 민주화 인사들과 교류…당국 "내정 간섭 안돼" 2025-09-30 17:13:47
친중국 성향 신문인 대공보는 2019년 8월 당시 주홍콩·마카오 미국 총영사관 정무팀장으로 근무하던 이더 총영사가 '우산 혁명의 주역'인 조슈아 웡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을 만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국 등 외국 세력이 홍콩 문제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외교 인사가 중국 정부의...
'美 뒷마당' 중남미서 존재감 키우는 中…항만 31곳에 영향력 2025-06-25 17:34:07
대공보는 이 매각 건과 관련해 “중국인을 배신한 비굴한 굴복”이라고 비난했다. 헨리 지머 CSIS 연구원은 “중국의 반응만 봐도 항만 통제권이 단순한 물류 차원을 넘어 전략적·정보적 가치가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항만은 곧 방대한 화물 이동 정보와 해상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中 '파나마항 매각' 딜레마…"성사돼도 무산돼도 중국이 패배자" 2025-04-01 17:16:10
매각 거래 관련 논평을 실은 홍콩 관변매체 타쿵파오(大公報)는 지난달 30일과 31일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의견을 인용해 '미국의 패권에 굴하지 말고 국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국의 반독점 조사를 정당화하는 기사를 냈다. 지난달 28일에는 중국의 시장규제·감독 기관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파나마항구 美에 매각 논란' CK허치슨, 통신사업 분사도 검토?(종합) 2025-03-31 17:58:23
공유된 홍콩의 친 중앙정부 성향의 다궁바오(大公報)의 기사는 반독점 조사를 지지하는 홍콩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 인사들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미국 패권에 협조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위해 큰 손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중국의 시장규제·감독 기관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의 반독점 조사...
'파나마항구 매각 논란' CK허치슨, 통신사업 분사도 검토? 2025-03-31 11:27:05
공유된 홍콩의 친 중앙정부 성향의 다궁바오(大公報)의 기사는 반독점 조사를 지지하는 홍콩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 인사들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미국 패권에 협조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위해 큰 손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중국의 시장규제·감독 기관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의 반독점 조사...
中 '파나마항구 매각' 반독점 조사…CK허치슨, 최종서명 보류(종합) 2025-03-29 20:51:20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공보 기사를 게시했다. 중국 국영방송인 중국중앙TV(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도 29일 파나마 운하 항구 매각을 공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곧 삭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위위안탄톈은 해당 글에서 CK허치슨의 파나마 항구 매각 거래가 "상대방에게...
中 '파나마항구 매각' 조사 공식화…CK허치슨, 최종서명 보류 2025-03-29 16:49:11
거래를 신중하게 고려하기를 바라는 여론에도 관련 기업은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홍콩 기업으로서 국익과 민족적 대의의 관점에 따라 국가 이익을 해칠 수 있는 거래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공보 기사를 게시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 반발로 파나마항구 매각거래 정체…美·中 충돌 예고 2025-03-26 21:52:46
가능성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관영신문 대공보는 이 거래가 국가 주권, 안보 및 개발 이익보호에 관한 홍콩 법률을 위반할 위험이 있다며 CK허치슨이 거래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대공보는 이전 기사에서 이 거래가 “척추가 안보일 정도에 트럼프에게 굽실거린 것”이라고 CK허치슨을 비난했다. 홍콩 지도자인...
"CK허치슨, 파나마운하 항만 매각협상 순항…4월2일 계약 목표" 2025-03-26 15:00:57
매체인 대공보는 21일 논평에서 국가 주권, 안보, 개발 이익을 지키는 법률들을 위반할 위험이 있다면서 CK허치슨에 이 거래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반독점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등 중국의 여러 기관이 국가 지도급 인사들로부터 이번 거래에 대해 잠재적 보안...
"중국 초청장만으로"…미중 사이에 낀 리카싱 가문 주가 급등 2025-03-24 17:26:30
대공보 논평을 통해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매체는 이달 13일 논평을 통해 이번 거래를 "전체 중국인을 배신하고 팔아넘긴 것"이자 "미국이 협박, 압박, 회유 등 비열한 수단을 통해 다른 나라의 정당한 권익을 착복한 패권적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리처드 리는 CK허치슨에서 역할을 맡고 있지 않지만 투자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