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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우리은하-안드로메다 충돌은 필연?…"충돌 피할 수도 있다" 2025-06-03 05:00:01
커서 별이 약 1조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은하의 약 10분의 1 크기로 가장 큰 위성은하인 대마젤란운은 16만 광년 떨어져 있고, 삼각형자리 은하는 우리은하의 약 20분의 1 크기로 300만광년 떨어져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 연구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대마젤란운과 삼각형자리 은하가 우리은하-안드로메다 궤도에...
[사이테크+] "16만 광년 밖 외부 은하 내 적색 초거성 확대 촬영 성공" 2024-11-22 05:00:01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대형 망원경 간섭계(VLTI)를 이용해 16만 광년 밖 대마젤란운(Large Magellanic Cloud)에 있는 적색 초거성(WOH G64)을 확대 촬영했다고 밝혔다. 오나카 교수는 "VLTI의 높은 선명도 덕분에 가스와 먼지 등이 별을 타원형 고치처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발견,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 별이 초신...
웹 망원경이 우주 독거미 안에서 찾아낸 수만개의 젊은 별 2022-09-07 11:05:22
약 16만1천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은하 내에 약 340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는 이 성운의 정식 명칭은 '황새치자리 30'(30 Doradus)이지만, 실 가닥 모양으로 길쭉하게 형성된 먼지가 거미를 닮았다고 해 '타란툴라'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 은하 주변의 별 형성 영역 중에서는 가장 크고,...
'건초더미서 바늘 찾기'…대마젤란운서 '잠자는' 블랙홀 첫 확인 2022-07-19 15:03:27
바늘 찾기'…대마젤란운서 '잠자는' 블랙홀 첫 확인 약 16만 광년 밖 쌍성계서 확인, 주변과 상호작용 없어 확인 까다로워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우리 은하 옆 대마젤란은하(LMC)에서 주변 천체와 작용이 없는 '잠자는' 항성급 블랙홀이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다. 네덜란드...
브라운관 vs. UHD 차이…웹 망원경, 전임 스피처 이미지 압도 2022-05-10 10:41:03
"대마젤란운은 우리 은하보다 화학적으로 덜 진화된 곳으로, 우리 은하와는 아주 다른 환경에서 별과 행성이 형성되는 과정을 지켜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같은 이미지를 찍은 스피처 망원경도 지난 2003년 8월 첫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발사돼 16년간 지구를 따라 돌면서 근·중적외선으로 나름 고해상도...
남반구 하늘 절반에 펼쳐진 '마젤란 계류' 질량 수수께끼 실마리 2020-09-10 16:19:37
우리은하에서 아직 멀리 떨어져 있는 단계로, 대마젤란은하가 수십억년에 걸쳐 소마젤란은하로부터 가스를 떼어내 궁극적으로는 마젤란 계류 질량의 10~20%를 기여하게 된다. 이어 마젤란은하가 우리은하 주변을 돌게 된 뒤에는 은하를 감싼 헤일로의 5분의1이 떨어져 나가 마젤란 계류를 형성하고, 우리은하 중력 및...
대형 블랙홀이 외곽 떠도는 왜소은하 무더기 관측 2020-01-22 11:23:35
갖고있다. 왜소은하는 이에 비해 별이 최대 수십억개에 불과하고 블랙홀의 질량도 태양 질량의 40만배에 그친다. 연구팀은 우선 광학망원경 관측 자료를 토대로 만든 은하 목록인 '미국항공우주국(NASA) 슬론 아틀라스'에서 태양 질량의 30억배가 넘지 않는 왜소은하를 추려냈다. 이는 우리은하의 위성 은하인...
우리은하 끝에 다른 '피' 가진 젊은 성단 존재 2020-01-09 16:45:35
약 1억1천700만년 전에 형성돼 상대적으로 젊으며, 우리은하의 가장 바깥 부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젊은 별들은 대개 은하 원반부에 몰려 있으며, 연구팀이 '프라이스-웰런 1'이라고 명명한 이 성단처럼 은하 외곽에 나와 있는 것은 없다고 한다. 연구팀은 프라이스-웰런 1 중에서도 밝기가 강한 별 27개를...
태양 질량 400억배 최대 블랙홀 관측 2019-12-04 17:04:33
은하는 별이 태양 2조개에 달하는 질량을 가져 대체로 밝게 관측되지만, 중심 부분은 빛이 분산되고 극히 희미해 연구팀의 관심을 끌었다. 홀름 15A 중심의 빛이 희미한 부분은 우리은하와 인접해 있는 대마젤란은하(LMC) 크기에 달하며, 이는 초대형 블랙홀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단서가 됐다. 연구팀은 칠레...
'스타' 초신성 1987A가 남긴 중성자별 마침내 찾아 2019-11-20 15:17:33
떨어진 대마젤란은하(LMC)에서 태양의 1억배에 달하는 빛을 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수개월간 밝은 빛을 지속했다. 초신성은 질량이 큰 별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폭발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것이 마치 새로운 별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때 엄청난 양의 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