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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시대 끝났다” 美의 고백…中 견제·동행 ‘투트랙’ 전략 선회[글로벌 현장] 2025-12-16 17:33:29
추도사”라며 “(대서양 동맹의) 이혼 도장은 이미 찍혔고 재산분할 절차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디펜스원은 NSS의 초안에서 유럽을 제외한 ‘C5’라는 개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일본 5개국이 강대국 협의체로서 세계질서를 정리한다는...
헝가리, EU '러 자산 무기한 동결' 추진에 "루비콘강 건너" 2025-12-12 19:18:51
행정부의 움직임까지 감지되면서 전통적인 대서양 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교황 레오 14세도 지난 1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관련 발언은 현재와 미래의 동맹이어야 하는 것을 파기하려는 시도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
“세계의 짐 내려놓은 미국”…동맹 재편의 시대, 한국의 선택 2025-12-12 08:56:53
동맹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유럽을 향한 경고를 분명히 했다. 이미 나토는 ‘국방비 3.5%+인프라 1.5%’라는 새로운 기준을 채택해 제도적 압박이 현실화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유럽 지도부를 “약하고 정치적 올바름에 매몰됐다”고 비판하며 우크라이나 대응부터 이민 통제 실패까지...
[천자칼럼] '대서양 동맹'의 파경 2025-12-08 17:38:20
“용납할 수 없는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다. 뉴욕타임스는 “유럽이 전략적 기로에 서게 됐다”고, 프랑스 르몽드는 “유럽에는 총구를 겨누고 적국에는 관용을 베푸는, 사실상 대서양 동맹의 파경”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상황은 남의 일로만 여겨지지 않는다. 비록 미국이 한국을 ‘모범 동맹’으로 치켜세웠지만...
美국무부 부장관, EU에 "비선출 권력이 문명의 자살 추구" 비난 2025-12-07 21:12:12
나라들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모자를 쓰고 있을 때는 대서양 협력이 공동 안보의 주춧돌이라고 말하지만, EU 모자를 쓰고 있을 땐 미국의 이해와 안보에 종종 전적으로 반하는 어젠다를 추구한다"면서 "이런 모순은 지속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의 위대한 국가들은 자신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서구 문명을...
유럽에 '문명 소멸' 경고 날린 트럼프…"美가 떠받치던 아틀라스 시대 끝났다" 2025-12-07 18:43:4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는 비(非)유럽계가 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의 경제적 쇠퇴보다 문명적 소멸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이어 “정치적 자유와 주권을 훼손하는 유럽연합(EU) 등을 문제 삼고, 유럽 국가에서 유럽의 현재 방향에 대한 저항 세력을 육성하는 것”이 미국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정부 '이민자 늘어나 유럽 문명 소멸' 주장에 '발칵'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07 18:18:45
“(대서양 동맹의) 이혼 도장은 이미 찍혔고 재산 분할 절차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EU 비판.. "저항세력 육성"이 美 정책 중국에 대한 전략은 이중적이다. NSS 전체에서 트럼프 정부는 중국을 가장 강력한 위협으로 수차례 거명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중국’이라는...
나토 외무장관들 "푸틴, 평화 원치 않는다는 점 명백"(종합) 2025-12-04 05:06:30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들은 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안 회담과 관련, 푸틴 대통령의 종전 의지에 일제히 의구심을 드러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담전 기자들에게 "(푸틴은) 협상하려는 실질적인 의향을...
나토 외무장관들 "푸틴, 평화 원치 않는다는 점 명백" 2025-12-03 20:27:01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들은 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안 회담과 관련, 푸틴 대통령의 종전 의지에 일제히 의구심을 드러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담전 기자들에게 "(푸틴은) 협상하려는 실질적인 의향을...
나토 美대사 "獨이 유럽동맹 최고사령관직 맡는 날 오길" 2025-11-23 18:20:34
동맹 최고사령관직 맡는 날 오길" 나토 독일 대표 "최고사령관직은 미국의 핵심 책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매슈 휘태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재 미국대사가 독일에 나토 지휘권을 이양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휘태커 대사는 지난 18일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