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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지만 못생기진 않아"…재산 2조 30대 男 공개구혼 2025-12-16 16:52:16
게시물과 후속 글에는 각각 약 1000개의 댓글이 달렸고, 일부 여성들은 자신의 정보와 사진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사기 가능성을 제기하거나, 그가 투자 부진 시기에 개인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영향력을 키우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급 결혼...
이준석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태, '혜경궁김씨' 사건 수준" 2025-12-01 09:57:53
했다. 이 대표는 "네이버 댓글을 수만개 단위로 작성하였던 드루킹이야 대중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여론조작을 시도해서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했던 것이기에 형사처벌 됐지만, 가족 및 지인의 계정을 동원하여 기백 개의 댓글을 달아서 국민의힘 당원들의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말이 사실이라 해도 당원 게시판의 대중...
국힘 비난 게시물 6만개 올린 X 계정…국적 보니 2025-11-25 14:37:39
조작 문제가 발생한다"며 "국내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현재 국내 포털사이트는 댓글을 달더라도 국적을 표시하지 않는다. 댓글 국적 표기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최근 한 유튜브에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절대 이런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것...
[AI돋보기] '좋아요 10만개'의 진실…AI가 대신 눌렀다 2025-11-17 06:33:01
실제 사람의 댓글로 오인하는 비율이 67%에 달해 LLM이 만든 자동화 댓글의 자연스러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봇'이 누르고 'AI'가 쓰는 조작의 메커니즘 문제는 단순히 '좋아요' 수가 늘어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플루언서 게시글의 댓글, 온라인 쇼핑몰 후기의 별...
"한국, 하반신만 있는 시신 37구"…日 상대 '혐한' 장사한 韓 유튜버 2025-11-06 07:03:37
여러 기사와 함께 그걸 소개하면서 '이런 한국인 댓글도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게 조작된 거다. 일본인에게 가짜 뉴스를 보여줬다'고 보도되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대보짱은 "저는 한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려고 악의적으로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게 아니다"며 "그때 강가에서 시신이...
[AI돋보기] 캄보디아 사건이 던진 질문…AI 수사 현주소는 2025-10-15 06:33:00
SNS 게시물, 댓글, 구인 광고 글 등 공개된 텍스트 데이터를 AI가 처리해 인물, 장소, 시간 정보를 추출한다. 다국적 조직이 연루된 캄보디아 사건의 경우 AI가 현지 언어로 된 메시지를 신속히 번역하고 정황을 분석해 인적 정보를 밝혀내는 것이 수사 가속화의 핵심 열쇠로 꼽힌다. CCTV나 드론 영상에서 특정인의...
'친중·반미' 게시물 살포…온라인 '여론전' 2025-10-07 13:06:54
'댓글부대'를 운영하는 수준이 아닌 소셜미디어에서 현지 매체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니하오 마닐라' 채널을 제작·운영하며 보다 조직적으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채널은 중국 해군 군사력을 홍보하거나 미국과 필리핀의 안보협력을 비판하는 게시물 등을 주로 올렸다. 이후...
"中, 필리핀서 '친중·반미 콘텐츠' 퍼뜨리며 온라인 여론전" 2025-10-07 12:38:18
'댓글부대'를 운영하는 수준이 아닌 소셜미디어에서 현지 매체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니하오 마닐라' 채널을 제작·운영하며 보다 조직적으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채널은 중국 해군 군사력을 홍보하거나 미국과 필리핀의 안보협력을 비판하는 게시물 등을 주로 올렸다. 이후...
슈카 "그 사이트 가본 적도 없는데"…일베 로고 논란에 '현타' 2025-10-03 09:05:15
비공개 처리했으며 고정 댓글을 통해 "리서치팀의 1차 검수와 나의 2차 검수 모두 통과한 이미지였으나 조작이 너무 교묘했다.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과의 표시로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에 30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찰리 커크와 전한길이 만났다?"…확산된 사진 알고보니 2025-09-19 14:37:58
"조작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커크가 정장을 입은 전씨의 등에 손을 대고 그를 소개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게시자는 "찰리 커크가 피살되기 며칠 전 전한길 대표와 만나 윤 전 대통령 구명 운동을 논의했다"며 "이렇게 환한 표정으로 환대까지 하셨는데 커크 대표가 좌파의 총에 사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