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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약 3조원에 러시아 핵잠수함 10년간 임대 합의 2025-12-05 12:08:49
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러시아제 핵추진 잠수함 임대를 위해 약 20억 달러(약 2조9천400억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양국은 당초 2019년 3월 임대 계약을 했지만, 임대료 규모를 놓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가 이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을 위해 ...
[시리아 재건현장] 알아사드 축출 1년…'올리브가지' 내밀고 재건나선 알샤라 정권 2025-12-05 11:01:33
이란, 러시아 등과 밀착했던 옛 정권과 달리 미국 등 서방에 가까이 다가서며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적으로는 지방 각 지역에 뿌리내린 여러 무장세력들과 종파간 갈등이 여전한 데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등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대외적인 안보 불안도 상존하는 모습이다. 국제사회는...
광역두만개발계획 총회…국제기구화 지지·북한 재가입 촉구 2025-12-05 11:00:02
총회에서 한국·러시아·중국·몽골 등 회원국이 '모스크바 선언'을 채택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 측은 수석대표인 기획재정부 민경설 대외경제국장, 관세청·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GTI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교통, 무역·투자, 관광, 에너지, 환경,...
푸틴·모디 밀착에 트럼프 '난감'…美우크라 전략에 고춧가루 2025-12-05 09:37:24
위해 4년 만에 인도를 방문했다. 러시아와 인도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방, 무역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며, 러시아는 특히 저렴한 자국산 원유와 최신 무기를 인도에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정상회담은 여러모로 민감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푸틴 대통령은 며칠 전 미국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평화...
러시아, '테러 도구'라며 스냅챗·페이스타임 사용 제한 2025-12-05 08:39:44
막으려는 조치라는 관측이 많다. 러시아에선 메신저 앱들도 사용이 광범위하게 제한되고 있다. 당국은 지난해 시그널과 바이버 등을 차단한 데 이어, 올여름에는 자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신저 서비스인 왓츠앱과 텔레그램을 허용하면서도 통화 기능은 제한했다. 이런 앱들의 사용을 막는 대신 러시아는 자국이 개발한...
유가↑, 러-우 평화협상 교착상태-[원자재 시황] 2025-12-05 07:55:25
그동안 시장에서는 전쟁이 종식되면 러시아산 원유 공급이 회복될 것이고, 안 그래도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시장에 추가 물량이 들어올 거란 우려를 안겨다 줬는데요. 다만, 좀처럼 쉽게 끝나지 않을 전쟁에 시장은 다시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러시아 정유시설과 송유관에 대한...
"반도체만큼 중요"…글로벌 식량시장 흔드는 '큰손'의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5 07:00:02
정치적, 경제적 양보를 요구할 수 있다. 러시아의 사례는 종자 무기화 역설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대응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작년부터 비우호국산 종자 수입에 쿼터를 설정했다. 자국 종자 산업을 육성하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수입산 고품질 종자 대신 국내산 종자...
[원자재 시황] 금 가격은 상승...은가격, 차익실현에 하락 2025-12-05 06:45:16
-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 정유시설 및 송유관 대상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재개로 유가 상승 가능성 제기함. - 케플러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정유 처리량 9~11월에 하루 약 500만 배럴로 전년 대비 33만 5천 배럴 감소했으며, 특히 휘발유와 경유 생산에 큰 타격 있음. - 천연가스는 1.48% 상승하여 5달러 선에서...
[뉴욕유가] 우크라 협상 교착 속 이틀째 상승…WTI, 1.2%↑ 2025-12-05 05:11:57
"러시아 정유 인프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작전이 더 지속적이고 전략적으로 조율된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이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러시아의 정유 처리량은 전년대비 33만5천배럴 감소한 하루 약 500만배럴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sj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英총리, 지지율 1위 우익당 맹공…"친푸틴 또는 푸틴에 중립적" 2025-12-05 04:58:47
친러시아 뇌물 수수로 10년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도 짚었다. 스타머 총리는 "친러시아 정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도, 우크라이나 평화를 보장할 수도, 유럽 파트너들과 협력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당은 지난해 7월 총선에서 압승해 보수당과 정권 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