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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 마크롱과 대화할 준비 됐지만 설교는 안 돼" 2025-12-21 18:27:23
대통령과 대화할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러시아는 "준비돼 있다"면서도 대화가 서로 설교하는 시간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대화할 의향을 밝혀왔다면서 "상호 정치적 의지가 있다면 이는(대화...
'CIA 없이 혼자 오라'…트럼프 40년 절친 사업가 공략한 푸틴 2025-12-21 12:11:30
미국 대통령의 특사가 된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펼친 은밀한 작전의 결과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기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노련한 외교관들과 정보기관들을 제치고 '트럼프 절친 채널'을 확보하게 된 과정을 소상히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日핵무장론' 견제?…美 "日은 핵 비확산의 세계적 리더" 2025-12-21 10:40:58
체제에서 핵무기 보유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한해 인정되며 원자폭탄에 의한 피폭을 경험한 일본은 핵 비확산을 중시해왔다. 앞서 지난 18일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에서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총리실(총리 관저) 간부는 취재진에 사견임을 전제로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이...
지중해 러 유조선까지 노리는 우크라…종전 협상력 확보 안간힘 2025-12-21 09:33:49
해상으로 확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려 멀리 떨어진 지중해의 유조선 공격까지 감행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런 공격이 협상의 열쇠를 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묵인 아래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최근...
美, 우크라戰 종전 중재 속도…마이애미서 우크라·러 연쇄회동 2025-12-21 07:38:30
나섰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러시아 기자들에게 "논의가 전설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논의가 시작됐으며 오늘 계속되고, 내일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미 대표단은 지난 14∼15일 독일 베를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 방안 등을...
신형식 주교황청 대사 "교황 방한, 한반도 평화 계기 될 것" 2025-12-21 07:31:01
갖겠다는 뜻도 밝혔다. 바티칸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아동 피해 지원을 위해 양국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신 대사는 "교황청은 전 세계 갈등·인권 문제에 관심을 환기하고 평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주교황청 대사로서 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
K-중고차, 車수출 역성장 막았다…수출 84억달러로 작년의 1.8배 2025-12-21 06:07:00
튀르키예(9만3천615대), UAE(4만5천719대), 러시아(4만3천66대) 순으로 많았다. 리비아는 구매력이 낮은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재수출 거점으로서 저가 중고차가 주로 수출되는 반면,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 재수출 통로로 비교적 고가 중고차가 주로 수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트레인별로는 내연기관차가 65...
젤렌스키 "우크라 선거 방식, 푸틴이 결정할 문제 아냐"(종합) 2025-12-21 02:19:00
수 없으며, 러시아에 거주하는 500만∼1천만명의 우크라이나인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우크라이나 선거의 시기나 형식은 푸틴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이 선거는 오로지 우크라이나 시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그는 결과는 물론 그 어떤 것도 좌우할 수 없을...
젤렌스키 "우크라 선거 방식, 푸틴이 결정하는 것 아냐" 2025-12-20 23:19:15
없으며, 러시아에 거주하는 500만∼1천만명의 우크라이나인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우크라이나 선거가 언제, 어떤 형식으로 치러질지는 푸틴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는 어떤 선거도 실시될 수 없으며, 안전이 보장될...
트럼프, '바이든 임명' 대사 대거 소환…직업 외교관 교체 이례적 2025-12-20 22:03:55
샤힌(민주·뉴햄프셔) 의원은 "현재 약 80개 대사직이 공석"이라며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누가 집권하던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유능한 경력 외교관들을 교체함으로써 미국의 리더십을 중국과 러시아에 내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한 미국 대사는 현재 공석이다. 전임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