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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노비촉 중독사건, 푸틴에 도덕적 책임"…러 총정찰국 제재 2025-12-05 04:08:24
영국 외무부는 러시아군 총정찰국(GRU)을 제재하고,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고 로이터·AP·AFP통신이 보도했다. 2018년 3월 솔즈버리에서 러시아 군 장교 출신으로 영국 정보당국의 이중간첩으로 활동한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딸 율리아는 2018년 3월 노비촉에 중독됐다. 이들의 집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러, 협상 끌며 공습 계속…우크라 부상·정전 속출 2025-12-04 19:38:21
보좌관은 "협상의 진전과 성격은 최근 몇 주간 전장에서 러시아군의 성공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지난 2일 러시아와 회동은 "상당히 좋았다"면서도 "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 탱고는 둘이 춰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herora@yna.co....
"러시아가 납치한 우크라 아동 중 최소 2명 북한에 강제 이송" 2025-12-04 15:59:56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 문제와 관련해 이런 주장을 내놨다. 라셰프스카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도네츠크 지역 출신의 12세 미샤와 심페로폴 출신의 16세 리자가 고향에서 9㎞ 떨어진 북한의 송도원 캠프로 보내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그곳 아이들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을 파괴하라'고 배웠으며,...
러 "우크라전장 군사적 성과 종전협상서 협상력 강화" 2025-12-04 00:32:45
진전과 성격은 최근 몇 주간 전장에서 러시아군의 성공에 영향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군사적 성과로 평화적 해결 방안에 대한 외국 파트너들의 평가를 더욱 적절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며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도 현상황에 대해 더 균형 잡힌 인식을 하기를 바란다"고...
美·러, 5시간 협상에도 우크라 종전 '노딜' 2025-12-03 17:32:25
없지만, 유럽이 싸우고 싶어 한다면 우리는 지금 당장 준비돼 있다”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영국 가디언은 “푸틴 대통령 발언은 유럽과 미국의 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러시아는 전쟁 성과도 과시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 "요충지 포크로우스크 점령 러 주장은 거짓 선전" 2025-12-02 22:42:45
거주하던 도시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러시아군은 이 도시를 장악해 서진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공세를 이어 왔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1일자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이 120일 넘게 작전을 벌였으나 포크로우스크 전역을 장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크렘린궁이 2일 모스크바에서 미·러 협상을 구체화하기 ...
수단, 러시아에 '전략거점' 홍해항구 25년 임대 제안 2025-12-02 10:47:41
만약 리비아나 홍해에 기지가 건설되면 러시아군은 지중해와 인도양에서도 장기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경로이자 전 세계 무역 운송의 12%를 담당하는 수에즈 운하의 해상 교통망을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주시할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미국 특수작전부대를 지휘했던 ...
트럼프 특사·푸틴 오늘 회동…우크라 '불리한 종전' 몰리나 2025-12-02 10:32:25
지난 수년간 피 흘리며 싸워온 진지를 그대로 러시아군에 내주고 물러나야 한다. 전선의 우크라이나군 장병 사이에서는 굴욕적인 종전 협상에 반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EU도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기운 '밀실 합의'가 이뤄지는 것을 수수방관하지 않겠다면서 미리 강한 경고음을 냈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 푸틴-美특사 회동 직전 "우크라 요충지 점령" 주장 2025-12-02 09:12:09
대변인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포크로우스크와 보우찬스크를 점령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는 푸틴 대통령이 전날 군 지휘 본부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군복을 입은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포크로우스크 점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공세 작전을 계속할 수...
러, 지난달 우크라서 1년새 최대면적 영토 장악 2025-12-02 01:01:55
셈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점령하지 않은 땅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양보받아야 종전 합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도네츠크주의 약 81%를 통제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방어 및 병참 요충지인 포트로우스크 함락을 위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