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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5 연말에 볼만한 공연 뭐가 있나 2025-11-28 17:16:41
선보이는 공연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어린 클라라가 꿈속에서 어른이 되어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을 만나 과자 나라에서 겪는 환상의 여정을 그렸다. 이번에도 발레단의 스타들이 주역으로 총출동하는데, 총 일곱 커플 가운데 서울 무대에서 새로운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가 체질'인 발레 황태자…"지젤 데뷔 전날밤 눈물 났죠" 2025-11-20 17:17:37
이것밖에 없었다. ‘왕자가 체질.’ 마린스키발레단 정식 입단 후 주역으로 데뷔 무대를 치른 그를 현지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합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껏 춤출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린스키에 오기 전 몇 달간 춤을 출 수 없었는데, 그때 많이 우울했거든요. 다시 깨달았어요. ‘나는...
강호현·전민철·박윤재, 새해 '갈라쇼' 총출동 2025-11-18 18:23:12
마린스키발레단에 퍼스트 솔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발레리노 전민철, 2025년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스튜디오 컴퍼니의 박윤재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이번 갈라는 총 3부로 1월 3~4일 이틀간 열린다. 1부는 덴마크 왕립발레단이 책임진다. 라...
새해 여는 발레 갈라 '더 나잇 인 서울'...강호현·전민철·박윤재 온다 2025-11-18 15:18:27
마린스키발레단에 퍼스트 솔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발레리노 전민철, 2025년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아메리칸발레씨어터 스튜디오 컴퍼니의 박윤재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이번 갈라는 총 3부로 1월 3~4일 양일간 진행된다. 1부는 덴마크 왕립발레단이 책임진다....
[단독] '왕자가 체질' 전민철 "지젤 전날밤 나도 모르게 울기도 했어요" 2025-11-17 14:45:04
더 적절한 표현은 떠오르지 않는다. 마린스키 발레단은 10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민철 무용수가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등록되었음을 알렸다. 정식 입단 후 10월 22일 , 11월 8일 등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의 근황과 공연 소감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황을...
흩어진 땀과 빛으로 그린 낭만, 국립발레단 ‘지젤’ 2025-11-14 20:07:01
마린스키 스타일의 지젤을, 국립발레단은 파리오페라발레 출신 안무가 파트리스 바르의 프랑스식 버전을 이어오며 각기 다른 표정을 만들었다. 올해 두 단체의 ‘지젤’이 모두 무대에 오른 건 발레 애호가들에게 축제와도 같았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프랑스 원전의 맥락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박세은의 존재는 전통을...
마린스키 수석 김기민 "러시아 무대는 즉흥의 묘미로 완성" 2025-11-09 09:53:52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33)이 최근 연세대(4일)와 경북대(5일) 노어노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강연을 열었다. 일반 대학생들 대상 강연에서 그는 무대위 기량의 비밀부터 연습 철학, 나라에 따른 무용 문화의 차이까지 솔직하고 상세한 경험담을 풀어놨다. 러시아에서 경험한 색다른...
부드러운 현, 달콤한 금관…메켈레가 재해석한 말러 5번 교향곡 2025-11-07 17:46:19
봤었다. 게르기예프가 지휘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이번처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8년 전과 비교하면 로자코비치는 부쩍 성숙한 신사의 이미지로 다가왔다. 부드럽고 아련한 전주에 이어 로자코비치의 활이 긋는 바이올린은 한결 가깝게 들렸다. 템포를 여유 있게 가져가면서 총주(악단 연주...
벨벳의 현은 부드러웠고, 황금의 관은 눈부셨다 2025-11-07 10:34:22
로자코비치를 봤었다. 게르기예프가 지휘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이번처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했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여유 있는 연주였다. 레오니드 코간, 헨릭 셰링, 올레그 카간, 크리스티앙 페라스 같은 바이올린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로자코비치는 장고 라인하르트, 에릭 클랩튼, 비틀스, ...
찬바람과 함께…'호두까기의 계절'도 시작 2025-10-20 17:49:19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어린 클라라가 꿈속에서 어른이 돼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을 만나 과자 나라에서 겪는 환상의 여정을 그렸다.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제된 안무, 이해하기 쉬운 마임 요소가 특징이다. 국립발레단은 12월 14~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