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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연출가의 더 나은 소품이 되려고 합니다" [김예랑의 씬터뷰] 2025-12-24 13:15:01
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추영우는 "무작정 멜로나 로맨스를 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장르보다 중요한 것은 캐릭터와 대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감정이 남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오세이사' 역시 멜로라서가 아니라, 인물과 정서가 마음에 와 닿았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만약에 우리' 구교환 "연기 천재? 나는 노력파 성장캐" [인터뷰+] 2025-12-19 16:30:13
배우 구교환이 정통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를 통해 가슴 시린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동안 장르 영화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구교환은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구교환이 멜로를?' 이런 시선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나와...
'멜로퀸' 노리는 문가영 "대중 마음에 쐐기를 박고 싶었죠" (인터뷰) 2025-12-19 14:52:55
"멜로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나도 대중의 마음에 쐐기를 박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멜로 퀸이 되고 싶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잘하는 걸 늘 잘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문가영은 "일할 때 들뜨지 않으려고 컨트롤 하는 편인데 어제 시사회 때는 숨길 수가 없더라. 여러분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기도...
'만약에 우리', 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김예랑의 무비라운드업] 2025-12-18 17:41:17
떠올리며 "프레임 안에서는 문가영 씨와 함께 멜로 장르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이었고, 프레임 밖에서는 김도영 감독과 멜로를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연애라는 게 서로의 감정을 100% 확신하는 상태만은 아니지 않나. 감독님이 그런 지점을 정확히 짚어줬다"며 "가영 씨에게만 주신 디렉션, 나에...
'만약에 우리' 문가영 "구교환은 천재, 보고 배운 것 써먹을 것" 2025-12-18 17:00:57
배우 문가영이 멜로 영화 주연으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만약에 우리'는 중국 영화...
'만약에 우리' 구교환 "사실 굉장한 멜로 장인" 너스레 2025-12-18 16:52:59
사상 가장 본격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게임 개발로 100억 벌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삼수 끝에 서울로 올라온 컴퓨터 공학도 은호를 연기해 정원 역의 문가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구교환은 2020년 '반도'로 상업영화에 데뷔해 '탈주'와 같은 작품에서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스웨덴 피어슨사, 국내 업체에 ‘종이손잡이’ 부착 기계 기술 지원 2025-12-09 14:23:44
디멜로(Dennis D’mello)와 북미 영업총괄인 죤 리(John Lee)가 참여하였다. 데니스 디멜로 글로벌 디렉터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하여 한국은 그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로 수출되는 한국 제품에 사용되는 종이손잡이는 현지 시장에서도 종이손잡이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을...
'가고파'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 2025-12-08 20:06:24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55년 데뷔해 ‘애원의 고백’(1957), ‘행복의 조건’(1959), ‘사랑이 피고 지던 날’(1960) 등에 출연하며 간판 멜로 배우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애하’(1967), ‘여자의 함정’(1982), ‘가고파’(1984)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딸 발레무용가 윤혜진, 사위 배우 엄태웅 등이 있다....
원로배우 윤일봉 91세로 별세…엄태웅 장인상 2025-12-08 18:22:08
고백'(1957), '행복의 조건'(1959), '사랑이 피고 지던 날'(1960) 등에 출연하며 간판 멜로 배우로 사랑받았다. 이후 '폭풍의 사나이'(1968), '여자 형사 마리'(1975), '초분'(1977) 등 영화에서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으며, '애하'(1967), '여자의 함정'(1982...
나를 미치게 하는 사랑…'혐관 로맨스' 원조 맛집 2025-12-07 16:14:00
걸 깨닫습니다. 음산한 저택을 배경으로 멜로와 괴기 소설을 결합한 '영국 고딕 소설'의 대표격입니다. 복잡한 구성임에도 몰입감이 높아요. 록우드와 넬리, 두 명의 1인칭 화자를 오가는 서술 방식에다 엄마와 딸 이름이 같아 헷갈려요. 시간을 건너뛰거나 거슬러 이야기가 진행되고요. 그럼에도 극단적인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