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이롭고 경주로운, 2025 APEC 개최도시 경주 2025-10-28 08:00:07
두 그루의 목련나무. 1년 365일 관광객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는 인기 포토존이다. 황리단길 Hwangnidan Street 내남사거리에서 구황남초등학교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거리로 꼽힌다. 과거 '황남 큰길'이라 불리던 이 일대에 트렌디한 카페, 레스토랑, 상점이 들어서며 경주 여행 필수...
트리하우스, 나무로 물들인 계절 색깔…쑥섬쑥섬, 원시림 펼쳐진 바다 2025-10-22 15:41:15
운영하며 계절별로 수선화, 수련, 맥문동, 목련이 화려함을 뽐낸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고 카페도 있다.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애도길 43에 위치한 ‘힐링파크쑥섬쑥섬’은 섬으로 가는 뱃길, 원시림을 지나 펼쳐지는 바다 풍경 정원이다. 연중무휴로 수선화, 팜파스, 핑크뮬리, 버베나 등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땅에 그린 예술…정원, 도시의 갤러리가 되다 2025-07-10 17:42:37
계절감이 충만한 형형색색의 꽃과 울창한 나무가 들어섰다.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의 빈자리에는 흰색 고니, 분홍색 홍학 등 원색을 내뿜는 물새들이 들어차 정원 곳곳에 여름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것도 모자라 순천은 매연을 내뿜던 4차선 도로를 푸른 잔디로 덮었다. ‘그린아일랜드’로 불리는 이 공간은 20...
허리케인 휩쓸고 갔지만…오거스타, 여전히 '꿈의 무대' 2025-04-07 17:22:17
이르는 300m가량의 길은 250년 넘은 목련나무 60그루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빼곡한 터널을 만든다. 회원과 마스터스토너먼트 출전 선수만 이용할 수 있기에 골퍼들의 로망을 상징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7일(한국시간) 찾은 매그놀리아 레인은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빈틈없이 빼곡하던 숲은 곳곳에서 하늘을 볼 수...
허리케인이 할퀴고 간 '꿈의 구장'…그래도 쇼는 계속된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7 11:25:51
이르는 300m 가량의 길을 250년 넘은 목련나무 60그루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빼곡한 터널을 만든다. 회원과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선수들만이 이용할 수 있기에 골퍼들의 로망을 대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7일(한국시간) 찾은 매그놀리아 레인은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빈틈없이 빼곡했던 숲은 곳곳에서 하늘을...
백악관 200년 지킨 목련 굿바이…트럼프 "너무 위험" 제거 결정 2025-03-31 08:53:42
마린원을 타려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잭슨 목련'으로 불리는 이 나무는 미국 제7대 대통령인 잭슨 전 대통령(1829년∼1837년)이 대통령 취임 몇 달 전 사망한 레이철 여사를 그리워하며 사저가 있던 테네시주 허미티지에서 씨앗을 가져와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세월이 200년 가까이 흐르면서 손상을...
봄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싶은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3-18 17:21:46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박목월...
관광공사, 23년만에 호텔사업…바다 품은 '해남126' 가보니 2025-03-16 07:00:06
차로 이동하면 '해창막걸리'로 유명한 해창주조장이 있다. 해창주조장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뒤편의 정원은 600년이 넘은 배롱나무와 목련, 동백나무 등 40여 종의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경주, 세계로 날아오르다 2024-12-03 11:22:25
공간이 있으니, 황남대총 뒤쪽에 심어진 목련 앞이다. 부드러운 쌍곡선의 황남대총 사이 뽀얗게 핀 목련 앞은 대릉원에서 제일가는 포토존이다. 꽃이 피는 봄에만 붐비는 것은 아니다. 짙은 초록을 지나 빨간 단풍, 하얀 눈꽃으로 옷을 갈아입는 사계절 내내 카메라에 비경을 담는 이들로 줄이 길게 늘어선다. 대릉원 ...
[가을 트레킹] 바람 불어 생각나는 걷기 좋은 길 BEST 4 2024-09-24 12:03:53
대나무생태원, 야외공연장과 함께 9.24km의 산책로와 1.1km의 실개천을 갖추고 있다. 남구 삼호동 일원 35만454㎡를 아우르는 삼호지구는 조류생태원, 보라정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과 4.5km의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큰 규모에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만큼 느긋하게 걸으며 주변 풍광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