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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에 사과공급 감소하나…전국 재배면적 9% 피해 신고 2025-04-02 12:03:18
사과 과수원에 묘목과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조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사과 외에도 봄배추, 마늘, 건고추, 자두 등의 주산지로 일부 품목은 수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 대변인은 "봄배추와 고추는 아직 본 밭에 옮겨심기 전"이라면서 "모종은 다른...
1600㎏ 짐 나르고 수영장 청소…육체노동도 'AI 로봇'이 대신한다 2025-01-06 17:53:28
아니다. 수시로 잔디를 깎고 물을 줘야 하고, 묘목도 가꿔야 한다. 이 귀찮은 일을 직접 하자니 시간이 걸리고, 남에게 맡기자니 돈이 아깝다. 이런 단순·반복 업무에서 해방될 길이 열렸다.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큼 파워풀한 인공지능(AI) 로봇이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
"이러니 비타민 사먹지"…장보러 갔다가 손이 '파르르' [현장+] 2025-01-01 07:13:20
현상이 이어지면서 딸기 정식(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것) 시기가 늦춰지고 초기 생육도 지연된 탓에 출하량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감귤도 주 재배지인 제주에서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열과(과일이 갈라지거나 터지는 현상) 피해가 확산해 겨울철 생산량을 떨어뜨렸다. 충북 청주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김용규...
가로수길로 빨려드는 시선…화폭에 구현한 '원근법의 교과서' 2022-09-15 17:18:35
길을 중심으로 화면 오른편에서는 농부가 밭에서 묘목을 손질하고, 그 위쪽 농가에서 두 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멀리 지평선 위에는 그 지역의 특색을 갖춘 집들과 둥근 첨탑의 교회, 농가 뒤편으로 배의 돛대와 삼각대를 지지하는 표지가 보인다. 런던 내셔널갤러리 소장품인 이 그림은 한적한 시골마을의 가로수 ...
"인생은 1도만 틀어도 180도 바뀐다"…20년 빚은 공간 '예술 담는 빈 그릇' 되다 2022-07-21 16:26:48
남자가 삽과 곡괭이를 들고 나타났다. 틈만 나면 와서 묘목을 한 그루씩 심었다. 그러기를 20여 년. 나무들은 하늘 높이 뻗어 메타세쿼이아숲을 이뤘다. 당시 1만㎡이던 논과 밭은 이제 3만3000㎡의 대지가 됐고, 그 위엔 여덟 동의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이 세워졌다. 이곳은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빈 상자로서’라는 ...
[책마을] 농촌 생활, 낭만 아니라 '현실' 2021-03-18 17:24:47
귀촌 첫해, 저자는 2000㎡(약 600평)의 밭에서 1년간 힘들게 농사지어 수확한 호박고구마를 내다 팔아 41만원을 벌었다. 자급자족의 꿈을 안고 텃밭에 온갖 채소를 키우지만 대부분 한 철만 수확하고 1년 중 절반 이상은 마트에서 사 먹어야 한다. 과수원은 묘목을 심고 나무가 자라서 정상적인 소득을 보는 데까지 5년을...
LH 곁엔 NH가? 투기 직원 수십억 대출 가능했던 이유 2021-03-15 14:34:44
밭 3996㎡를 15억 1000만 원에 구입하면서 3명이 북시흥농협에서 대출을 받았다. 채권 최고액은 도합 11억 4400만 원이다. LH 직원 4명이 그 가족 등과 함께 작년 2월 26억원에 구입한 시흥시 과림동 밭 5025㎡에선 10억 여원의 대출이 북시흥농협에서 이뤄졌다. 근저당권의 채권 최고액이 20억 4100만 원에 이른다. 이들은...
LH 직원 광명시흥 땅 사모을 때 특정 농협지점에 대출 몰려 2021-03-12 10:02:24
과림동 밭(5천25㎡)에선 10억여원의 대출이 북시흥농협에서 이뤄졌다.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이 20억4천100만원에 이른다. 이들은 '협의양도인택지'를 노린 듯 지분을 1천㎡ 이상 넘기도록 나누기도 했고 합필과 분필을 통해 복잡하게 이리저리 맞춰 4개 필지로 분할하기도 했으며 땅에는 묘목을 촘촘히 심기도...
LH 직원 땅투기, 광명 시흥만은 아니었다(종합) 2021-03-11 19:15:45
사들였다. 직원 4명은 일부 부부동반으로 과림동 밭 5천25㎡를 22억5천만원에 매입했다. 이들은 각자 1천㎡ 넘도록 지분을 나눠가졌는데, 협의양도인택지를 얻기 위한 꼼수라는 얘기가 나왔다. 이들은 굳이 필지를 4개로 나눴는데, 이후 팔기 쉽게 만들기 위해 필지를 나눈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들의 논밭에는 최...
오송 과학産團 부지에 '벌집'…지자체 "투기 직원 색출" 뒷북 2021-03-11 17:56:41
않은 채 묘목만 즐비한 밭이 생겨나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들 3개 산단 입지 발표 전 5년 내 관련 부서를 거친 직원 및 가족에 대한 토지거래 내역을 조사하기로 했다. 같은 날 부산시도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인근 투기 의혹을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연구개발특구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