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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살아있으니 연기하지"…90세 노장을 움직인 '불란서 금고' [김소연의 현장노트] 2026-02-10 15:32:29
거지 관객을 만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의 많은 작품 중 한 작품이길 바란다"며 "그게 우리 작품의 의미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진 감독은 "신구 선생님이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몸이 연기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며 "그래서 집에서 걷는 연습부터 하셨다고 한다....
'휴민트'란 첩보 액션이 박정민이란 '멜로킹'을 만들 때 [김예랑의 씬터뷰] 2026-02-09 17:30:39
영화 중에 못 본 영화 같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박정민은 자신의 전작들과 차별점에 대해 "처음으로 사랑하는 이성을 목표로 하는 인물을 연기해 봤다"고 설명했다. "만족까진 모르겠고, 관객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봤을 때도 엄청 이상해 보이지 않아서 '그럼 됐다' 정도로 위로하고...
죽음을 향한 길에서 삶의 눈을 뜨게 하는 연극 '취리히 여행' 2026-02-09 10:14:47
이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니다. 오히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가깝다. 죽음을 불안하게 기다리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충만하게 채울지 고민하게 만든다. 무대 위 인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눈을 뜨듯, 관객 역시 극장을 나서며 스스로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고은이의 테크인사이드] '몰트북 광풍'이 던지는 경고 2026-02-03 16:56:17
너무 늦지 않게 권한을 제대로 설계하고, 사고를 막고 책임을 배분해야 한다는 경고등일 수 있다. ‘나 대신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우리는 어디까지 권한을 넘겨줘야 할까. 그 어려운 판단을 기약 없이 미루기엔 남은 시간이 넉넉지 않은 것 같다. 몰트북 광풍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AI가 신기하게 잘 떠들어서가 아니라...
화려한 갈라 한가운데 남은 침묵, 베자르의 ‘의자’ 2026-02-03 09:47:58
무)였다. 화려한 갈라의 흐름과는 다른 차원을 가진 작품이었다. 무대를 채운 것은 무용수들의 몸이 아니라 수많은 의자들이었다. 그 사이를 오가는 존재는 노인과 노파 역의 질 로만과 디아나 비슈뇨바 단 두 명. 노인 역의 질 로만이 프랑스어로 거칠게 내뱉는 대사는 이 작품이 처음부터 ‘발레는 말이 없는 춤’이라는...
"한국 첫 '무용계 오스카상' 비결은 조화와 색감" 2026-01-28 16:06:51
역량을 갖춘 창작 무용과 무용가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 안무가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아티스트라운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일무’의 강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탁월한 색감”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공연 당시) 사진을 못 찍게 돼 있는데, 관객들이 몰래 다...
고현정, 다비치 공연 촬영 금지인데 '찰칵'…'비매너' 논란 2026-01-26 14:49:39
공연이 촬영이 엄격히 제한된 무대였다는 점에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매너 논란이 제기됐다. 실제 공연장을 찾았다는 한 관람객은 블로그를 통해 "공연 중간중간 촬영 금지 안내가 계속 나왔고, 현장 스태프들이 촬영 금지, 적발 시 퇴장이라는 문구를 들고 객석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 역시...
안승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도시 오딧세이’ 북콘서트 성료 2026-01-25 20:03:02
관객들에게 조용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북콘서트는 개그맨 심현섭 씨와 포항 송도초등학교 동창인 권현주 씨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박상진 선생이 무대에 올랐다. 박상진 은사는 안승대를 “의지력·결단력·실행능력을 두루 갖춘 제자”로 정의하며,...
한국의 바이로이트 꿈꾸는 강릉…해송 따라 흐른 '나비부인'의 눈물 2026-01-25 11:34:25
음악적 다이내믹 못지않게 작품의 무게 중심이 되는 요소는 관객의 시각을 사로잡아야 하는 동양의 이미지다. 일본 항구 도시에 자리한 전통 가옥 풍경은 영상 디자이너 장수호의 영상 속에서 과장 없이 제시됐고, 관객이 작품 정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돕는 핵심 요소로 기능했다. 지난해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이...
클래식·뮤지컬 다 되는 카이, 일본 콘서트 '성료' 2026-01-21 18:18:16
뮤지컬의 정점을 오롯이 담아낸 완성도 높은 무대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는 배우이자 가수로 그가 일본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와 공감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 카이는 "'카이 온 뮤지컬-재팬' 앨범을 통해 소통한 이번 콘서트는 일본 관객과 한층 친밀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