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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명 즐긴 ‘서른 살’ BIFF…“틀림없는 아시아 대표 영화제” 2025-09-26 17:37:25
결산 기자회견에 나선 박광수 BIFF 이사장은 “올해 영화제 기간에 (예년처럼) 공휴일이 없던 터라 관객들이 덜 올까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호응이 컸다”면서 “BIFF가 부산에서 열리는 영화제인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고 아시아 최대 영화제란 사실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박가언 수석프로그래머는 “과거 (팬데믹 이전)...
나홍진과 친구들이 밝힌 첫 ‘부산 어워드’ 실마리 “亞 영화의 초석” 2025-09-18 23:37:26
나 감독을 박광수 BIFF 이사장이 ‘사제의 연’까지 강조하며 거듭 부탁한 끝에 자리에 앉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 감독이 태국 영화 ‘랑종’의 제작을 맡고, 차기작인 ‘호프’로는 충무로 대표 배우인 황정민부터 할리우드에서 잔뼈가 굵은 마이클 패스벤더 등 다국적 캐스팅 진용을 구축하는 등 한국을 벗어나 글로벌...
"부담감 때문에 공황장애 왔다"…첫 경쟁 심사 맡은 나홍진·한효주 [BIFF] 2025-09-18 11:28:59
나홍진 감독은 "은사님인 박광수 감독님의 권유로 심사를 맡게 됐다"며 "출품해 주신 영화인과 관계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영화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심사 부담이 크지만 꼼꼼히 살펴 공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양가휘는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로 흥분된다....
"서른살, 마이 무따 아이가"…세계적 거장·톱스타들로 힘준 BIFF [종합] 2025-09-17 21:15:25
있다.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부산 배경의 영화 '친구'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서른살, 많이 무따(먹었다) 아이가"라고 재치 있게 인사를 건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른 잔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개막을 공식 선포했다. 먼저 영화 산업에서 여성의 위상을 드높인...
은은한 달항아리·강렬한 추상회화…시작은 모두 '흙으로부터' 2025-09-10 16:47:54
출발해 김환기, 송현숙, 박영하, 이진용, 박광수, 로와정, 지근욱 등 한국 화단을 일군 신구세대 작가 일곱 팀이 흙의 물성과 개념을 탐색한 작품을 선보였다. 본관 전시장엔 새까만 흑자편호(黑瓷扁壺) 하나가 놓였다. 15~16세기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초기부터 조선 말까지 오랜 세월 쓰인 이 항아리가 품은...
달항아리부터 요즘 회화까지…흙은 ‘한국 미감’ 담은 팔레트였다 2025-09-10 11:02:22
출발해 김환기, 송현숙, 박영하, 이진용, 박광수, 로와정, 지근욱 등 한국 화단을 일군 신구세대 작가 7팀이 흙의 물성과 개념을 탐색한 작품을 선보였다. 본관 전시장엔 새까만 흑자편호(黑瓷扁壺) 하나가 놓였다. 15~16세기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초기부터 조선 말까지 오랜 세월 쓰인 이 항아리가 품은 특유의...
서울의 가을, 예술로 물들다 [KIAF 프리즈 서울 2025] 2025-08-28 18:06:59
대표 거장 김환기부터 젊은 작가 박광수까지 여러 작가를 두루 조명하는 기획전을, 창성동 리안갤러리 서울은 남춘모의 개인전을 준비했다. 국내 미술 애호가가 반길 해외 거장들의 전시도 곳곳에서 열린다. 루이스 부르주아(소격동 국제갤러리, 호암미술관), 시오타 치하루(평창동 가나아트), 마크 브래드포드(용산동...
베트남 다낭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집중소개…14편 상영 2025-07-01 19:31:59
강제규 감독, '그들도 우리처럼'의 박광수 감독은 베트남을 방문, 현지 관객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 김한민 감독, 문소리 배우, 박성웅 배우 등 한국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주최 측은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임권택 감독을 선정했으며,...
30주년 BIFF, 경쟁부문 신설한다 2025-04-29 17:07:26
영화제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박광수 BIFF 이사장은 “아시아에서 최고 영화가 무엇인지 평가할 수 있는 위치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올해 9월 17~26일 열리는 BIFF에서 경쟁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다. 가장 뛰어난 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에 주는 대상을 비롯해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올해 '서른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영화제로 전환한다 2025-04-29 14:00:41
담은 영화제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박광수 BIFF 이사장은 “30년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로 성장하며 쌓아 온 정보와 네트워크가 충분한 만큼 아시아에서 최고 영화가 무엇인지 평가할 수 있는 위치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아시아 정체성을 짚으면서 글로벌 영화제로 발돋움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