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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갤러리·실험작품 전면에…불황 속 뜨거웠던 프리즈 런던 2025-10-19 17:21:04
이희준 박찬경 등의 작업도 첫날 주인을 찾았다. 프리즈 런던에서 이배와 김택상 작품을, 프리즈 마스터스에서 박서보 화백의 주요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 조현화랑은 수많은 기관과 컬렉터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부스를 지나던 현지 컬렉터들은 곳곳에서 “(국제갤러리 부스를 가리키며) 이곳은 한국에서 중요한 갤러리...
신진 작가에 문턱 낮추고, 중동 향하는 프리즈…런던서 외친 '뉴노멀' [여기는 런던] 2025-10-19 11:14:29
판매했고, 이기봉 김윤신 이희준 박찬경 등의 작업도 첫날 주인을 찾았다. 프리즈 런던에서 이배와 김택상의 작품을, 프리즈 마스터즈에서 박서보 화백의 주요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 조현화랑은 수 많은 기관과 컬렉터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부스를 지나던 현지 컬렉터들은 곳곳에서 “(국제갤러리 부스를 가리키며)...
'박물관 속의 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마침내 미국으로 2025-09-15 08:36:14
NMAA) 입니다. ▶[관련 칼럼] 박찬욱 감독의 동생 박찬경 100년된 美미술관 첫 미디어 전시 접수했다 1923년 미국 정치의 상징인 내셔널몰에 가장 먼저 문을 연 미술관으로, 설립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찰스 랭 프리어라는 컬렉터이자 기업가의 대규모 기증으로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오랜 기간 컬렉션 한 것...
"이 시대에 왜 여전히 회화인가?"…MZ세대 작가들이 대답하다 2025-06-18 17:21:01
현대미술가이자 영화감독, 전시 기획자 등으로 활동하는 박찬경 작가가 기획했다. 한옥 공간에 맞춰 전통과 현대미술을 조화시킨 작품들이 등장한다. 2023년 리움미술관 개인전을 연 김범(62)부터 임영주(43)·조현택(43)과 젊은 작가 최수련(39)·최윤(36)에 이르는 폭넓은 세대가 참여했다. 두 전시는 한국 대표 갤러리...
이건희 컬렉션으로 완성된 韓 현대미술의 서사 2025-06-11 18:16:00
재인식’에선 박찬경 ‘늦게 온 보살’(2019) 같은 미술부터 음악, 영화, 퍼포먼스 등 예술 장르를 횡단하는 복합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서울관이 특별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상설 전시 체제로 방향을 틀 수 있게 된 데는 2021년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1400여 점의 덕이 크다. 국립현대미술관 예산으로는 확보할 수...
여교사와 여학생의 어떤 사랑…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드림스' 2025-02-23 17:07:42
미디어아티스트 박찬경과 함께 2011년 연출해 이 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황금곰상을 받은 ‘파란만장’은 단편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상영됐다. 홍 감독은 33번째 장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해 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2등상인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는...
여교사와 여학생의 사랑…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드림스' 2025-02-23 11:24:15
김무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폭력의 감각’은 포럼 부문에 초청됐고, 이장욱 감독의 ‘창경’과 차재민 감독의 ‘광합성하는 죽음’은 포럼 익스팬디드 부문에서 상영됐다. 박찬욱 감독이 동생인 미디어 아티스트 박찬경과 함께 2011년 연출해 이 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황금곰상을 받은 작품인 ‘파란만장’은 단편 특별...
봉준호 신작 '미키17' 베를린영화제 초청(종합) 2025-01-16 22:57:34
부문에서 상영됐다. 박찬욱 감독이 동생인 미디어아티스트 박찬경과 함께 2011년 연출한 판타지 '파란만장'도 단편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시 상영된다.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 작품은 2011년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금곰상을 받았다.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내달 13∼23일 열린다. 개막작은 '롤라...
[부고] 김동호 아이뉴스24 금융증권부 차장 외조모상 2024-07-10 10:32:32
△이선옥 씨(향년 87세) 별세, 김병문·병학·복순·복자 씨 모친상, 김영철·박찬경 씨 장모상, 김성철·수란·세희 씨 조모상, 김동호(아이뉴스24 금융증권부 차장)·동현·박성우·계령 씨 외조모상=10일, 보정장례식장 1층 특1호, 발인 12일.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스테이시 켄트 내한 공연 2023-11-16 19:33:20
수도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이 박찬경 개인전 ‘모임(Gathering)’을 내년 10월 13일까지 엽니다. 미술관은 100년을 맞아 갤러리 한 곳을 미디어 작업을 선보이는 전용 전시장으로 용도를 변경했는데, 리모델링 이후 첫 작가가 바로 박찬경입니다. - 전 미술전문기자 이한빛의 ‘아메리칸 아트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