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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2025-12-24 14:49:22
고려아연이 예정대로 오는 26일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200만8천716주를 신주로 발행하면 의결권 주식 기준으로 영풍·MBK 측 지분은 43.42%가 되고, 최 회장 측 지분은 18.76%로 올라간다.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한화(8.15%)와 신설 JV(11.21%), LG화학(1.99%) 등에 국민연금(5.08%)까지 합하면 최 회장...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 2025-12-24 14:04:02
고려아연이 예정대로 오는 26일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200만8천716주를 신주로 발행하면 의결권 주식 기준으로 MBK·영풍 측 지분은 43.42%가 되고, 최 회장 측 지분은 18.76%로 올라간다.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한화(8.15%)와 신설 JV(11.21%), LG화학(1.99%) 등에 국민연금(5.08%)까지 합하면 최 회장...
하나증권 조직개편 실시…"생산적 금융 전환 역할 수행" 2025-12-24 09:21:56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은행(IB) 부문은 기존 1, 2부문을 생산적금융 부문, 대체금융 부문으로 재편했다. 특히 기업금융, 주식발행시장(ECM), 인수금융 등 주요 사업부문 역량을 생산적금융부문에 집중했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SME(중소기업)실을 신설하는 등 모험자본 공급과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해외 이익 23%’ 수익 구조가 다르다[2025 올해의 CEO] 2025-12-24 08:45:35
주식·채권 발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적을 축적하고 있다. 이제 김 부회장은 허선호 부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결합한 ‘미래에셋 3.0’ 구상이다. 창업과 뮤추얼펀드 도입으로 국내 자본시장에 변화를 일으킨 ‘미래에셋 1.0’, 글로벌...
李 "북극항로, 투자 개념으로 적극 개발해야" 2025-12-23 20:32:00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원 조달과 관련해서는 "공사채로 발행"한다면서도 "필요하면 민간과 지자체,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다고 했습니다. 지원 분야로는 해양, 물류, 항만인프라 등 해양 금융산업, 또 지역 내 첨단전략 산업, 벤처스타트업 등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국회 논의를 거쳐 동남권투자공사 신설 법안이...
日 내년 예산 122조엔 '최대'…국채 원리금 상환에만 30조엔 2025-12-23 17:00:03
발행을 늘릴 수밖에 없다. 신규 국채 발행은 올해 28조엔대에서 내년 29조~30조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한 이유다. 다카이치 총리는 시장의 경고를 의식한 듯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적극 재정은 미래를 내다본 정책이지,...
증권사 부동산 건전성 규제 강화…모험자본 투자쏠림도 방지 2025-12-23 12:00:23
국내 비주거시설·해외부동산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50%만 반영됐으나, 앞으로는 100% 반영된다. 증권업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정상·요주의 여신 충당금적립률도 다른 업권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종투사가 모험자본에 투자한다면서 리스크가 낮은 투자대상에만 집중하는 쏠림 현상도 방지할...
"엔비디아 대체하자" AI 인재 몰리더니…'1조 잭팟' 터진다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5-12-23 06:39:19
전날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주 2억4769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가 밴드는 17~19.60홍콩달러로 청약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이튿날인 30일 공모가가 확정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48억5000만 홍콩 달러(약 1조 원)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조달한 자금 대부분(약 85%)을...
회생의 성패를 가르는 '회생계획안'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12-22 09:00:04
원칙을 둘러싸고는 '절대우선설'과 '상대우선설'의 대립이 있다. 실무는 선순위 권리자가 받는 만족이 후순위 권리자보다 상대적으로 크기만 하면 된다는 상대우선설의 입장을 취한다. 상대우선설에 따르면, 주주(후순위)의 권리변경 비율이 회생채권자(선순위)보다 낮기만 하면 주주의 권리를 일부 남겨둘...
머스크 "내가 옳았다"…200조원대 보상안 '부활' 2025-12-20 08:31:39
약 3억400만주 규모의 스톡옵션으로, 이는 테슬라 전체 발행주식의 9%에 해당한다. 테슬라 주가는 7년 전 주당 약 20달러에서 현재 500달러 가까이 상승했고, 블룸버그는 이 옵션 가치가 약 1,400억달러(약 207조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판결로 머스크가 해당 옵션을 행사하면 테슬라 내 지분율은 현재 약 1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