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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체험해보라" 제안에…쿠팡 로저스 대표 "하겠다" 2025-12-31 19:31:33
배송기사의 과로사 등 건강 문제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짚자,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힘들다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 시간대 근무자들에게 위중한 사례가 집중되는 게 우연인가"라며 "야간 노동이 구조적으로 위험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과 정부, 택배노조, 택배사...
미국 증시, 연말 앞두고 차익실현에 하락 마감 2025-12-30 07:00:39
이탈리아 드론 배송 계획 취소 결정했습니다. 테슬라는 차량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시장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며,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 확인되어 엔화 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1429원으로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본...
쿠팡이 부른 '노노갈등'…새벽배송 이어 마트 규제 놓고 또 충돌 2025-12-28 18:27:24
양대 노총은 최근 쿠팡의 새벽배송을 제한하는 방안을 놓고도 충돌했다.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는 업계 관련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새벽배송을 금지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새벽배송은 택배 기사들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희/하지은 기자 kyh@hankyung.com
홈플러스, 현장 직원 2천명에 '방한 키트' 지원 2025-12-24 08:34:30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주까지 온라인 배송 기사를 포함해 전국의 현장 직원 약 2천명에게 배포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을 예방하고자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급했다"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직원들의 노력이 모인다면 따뜻한 봄을 맞...
전문가 77% "한국 첨단·신산업 기업규제 美·日·中보다 심해" 2025-12-23 13:45:36
배송업무 편리성 등 택배기사들이 새벽배송을 원함'이 41.9%, '새벽배송 관련 일자리 축소'가 37.2% 순이었다. 응답자 61.6%는 첨단산업·신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규제혁신 제도로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을 가장 많이 들었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홈플러스, 쿠팡이츠 입점…"신선식품 즉시 배송" 2025-12-22 09:23:57
주문 즉시 상품을 담아 배달 기사가 빠르게 배송한다. 매장에 따라 당당 후라이드 치킨, 초밥 등 델리 메뉴와 몽 블랑제 베이커리도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로 배달한다.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90여 개...
택시사업 성장 둔화에…카카오, 배달·물류 확대 2025-12-19 17:48:36
3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류·배송 사업 확장으로 내년 말엔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들어 주요 업체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물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토스와 협력해 POS(판매관리시점) 기기에서 퀵 배송 서비스를 호출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영업자가...
[단독] '7+8=12' 쿠팡 '엉터리 보고'에 분노한 與 "강행규정 검토" 2025-12-19 16:22:05
기본적인 수치가 틀려서다. 쿠팡은 자료 서두에서 전체 배송 기사를 1만2994명으로 밝혔다. 이어 택배기사의 분류 작업 참여에 따른 수수료 지급 현황을 붙였다. 여기에 쿠팡은 '분류 미작업' 칸에 7374명을, '작업 후 수수료 지급'에 398명을, '작업 후 수수료 미지급'에 8572명이라고 썼다. 이...
"EU 시장경제원칙 시험대 올라"…中관영지, 소포수수료 거듭 비판 2025-12-19 11:34:01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EU 재무장관들이 지난 12일 내년 7월부터 150유로(약 26만원) 이하 저가 소포에도 개당 3유로(약 5천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입장 표명 차원에서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타임스는 "유럽에 지난해 한 해 동안만 150유로 미만 물품 약...
[취재수첩] '쿠팡 공화국' 긴급 영업정지의 역설 2025-12-18 17:35:16
인원은 8만 명으로 국내 2위다. 물류 자회사와 배송기사까지 더하면 40만 명 이상의 밥줄이 달려 있다. 이들에게 쿠팡 영업정지는 해고 통지서나 다름없다. 쿠팡의 잘못을 덮어야 한다는 얘긴 아니다. 개인정보 관리 소홀은 물론 오랫동안 논란이 된 수수료 갑질과 자사 브랜드(PB) 우대는 공정 경쟁을 해친 사례로 비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