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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세계 기온 또 사상 최고…10개월 연속 경신 2024-04-09 16:04:03
미지의 영역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는 따듯해진 지구가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이미 근본적으로 기후체계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맨사 버제스 C3S 부국장은 "추가적인 온난화를 멈추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빠르게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nomad@yna.co.kr (끝)...
"대학 뭐하러 가요?"…직업 전문학교 '북적' 2024-04-02 12:00:18
태너 버제스(20)는 "일반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뛰는 게 적성에도 맞고, 약 5년 뒤에는 1억원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학 졸업장은 못 받은 데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미국에서 직업 훈련 칼리지에 등록한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해 2018년 교육 분야 비영리 단체 NSC가 관련 데이터를...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2024-04-02 11:45:22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고등학교 졸업 후 또래와는 사뭇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캠퍼스 대신 샌디에이고에 있는 한 병원으로 출근해 용접과 배관 설치를 돕는다. 대학 졸업장은 못 받게 됐지만 후회는 없다고 했다. 일반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뛰는 게 적성에도 맞고, 약 5년...
'뜨거운 겨울', 스페인 덮쳤다…30도가 '웬말' 2023-12-13 16:12:06
59.7도를 찍었다. 이상고온은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소속 사만다 버제스 박사는 "유럽이 전 세계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며 "온난화 진행 속도가 빠를수록 폭염을 포함해 극단적인 기상...
섭씨 30도…기후변화 우려 속 스페인에 닥친 '뜨거운 겨울' 2023-12-13 15:44:46
기후변화서비스'(C3S) 소속 사만다 버제스 박사는 "유럽이 전 세계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며 "온난화 진행 속도가 빠를수록 폭염을 포함해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화석연료 퇴출을...
11월도 따뜻했다…'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시 2023-12-06 20:54:01
직전 11월 최고치보다도 0.32℃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사만다 버제스 C3S 부국장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나 높았던 날이 이틀을 기록하는 등 11월의 비정상적 기온은 2023년이 역사상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15년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국은 ...
'올해 가장 더운해' 거의 확실…11월 기온 역대 최고치 2023-12-06 19:05:31
직전 11월 최고치보다도 0.32℃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사만다 버제스 C3S 부국장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나 높았던 날이 이틀을 기록하는 등 11월의 비정상적 기온은 2023년이 역사상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전망했다. 2015년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국은 지...
사흘 전, 한때 '기후변화 한계선' 넘었다…산업화 전보다 2도↑ 2023-11-20 15:55:28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의 서맨사 버제스 부국장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11월 17일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에서 얻은 잠정 ERA5(5세대 국제 기후대기 재분석) 지구 기온은 1991∼2020년보다 1.17도 높았다"고 적었다. 버제스 부국장은 "우리가 가진 최선의...
달궈진 지구…올해 9월도 가장 더웠다 2023-10-05 21:26:50
높다. 이미 올여름 세계 평균기온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6∼8월 평균 기온은 16.77도로, 종전 최고치인 2019년 같은 기간의 16.48도보다 0.29도 높았다. 서맨사 버제스 C3S 부국장은 "여름에 이어 9월에도 전례 없는 기온이 엄청난 차이로 기록을 깨뜨렸다"고 우려하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두 달...
올해 9월도 가장 더웠다…종전 최고보다 무려 0.5도 높아 2023-10-05 19:26:48
최고치인 2019년 같은 기간의 16.48도보다 0.29도 높았다. 서맨사 버제스 C3S 부국장은 "여름에 이어 9월에도 전례 없는 기온이 엄청난 차이로 기록을 깨뜨렸다"며 "이 극단적인 9월은 2023년을 '반갑지 않은 영예' 1위에 올려놨다"고 말했다. 버제스 부국장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두 달 남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