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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후덕죽의 칼'이 주는 교훈 2026-01-02 17:38:00
창의적인 소스를 만들어내는 일은 젊은 세대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예우다. 세대를 놓고 흑과 백으로 선명하게 갈라진 우리 사회가 새해에는 조금씩 달라지기를 기대해 본다. 나이가 벼슬이 아니라 품격인, 젊음이 무례가 아니라 활력이 되는 일상. 그런 문화가 뒷받침된다면 주방 밖 사회에서도 훨씬 더 나은 결과물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자어인 듯 한자어 아닌 우리말들 2025-11-17 10:00:24
하나’로, 일종의 모자를 가리켰다. ‘감투’가 벼슬의 의미로 사용된 것은 옛날에 감투가 벼슬아치만 쓰고 평민은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로부터 의미 확대가 이뤄졌다는 게 정설이다. (김민수 편)에선 ‘감투’의 어원을 만주어 kamtu(캄투)로 보았다. 캄투는 직물에 털과 가죽을 이용해 만든 모자의 일종으로 설명된...
뒷간 쥐와 곳간 쥐[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06-23 08:25:07
조식 선생을 들 수 있다. 평생 임금이 내려준 벼슬을 마다하고 지리산에 은거하며 산천재(山天齋)를 짓고 오직 학문과 제자 양성에 전념하였다. 임금이 내려준 벼슬로는 헌릉 참봉, 단성 현감 등이며 죽어서는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율곡 선생은 “근래의 선비 중 끝까지 지조를 지키고 천 길 낭떠러지 같은 기상으로...
이재명 "가까운 사람 챙길 거면 사업하지, 정치했겠나" 2025-05-29 12:27:11
물음에는 "대체로 공직을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한 벼슬로 생각하는 분들은 '그걸 왜 안 버리나'라고 하지만, 공직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으로 생각하면 함부로 던질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다른 사람이 승계하면 모르겠지만, 국민이 맡긴 것을 쉽게 던질 수 있겠나"...
[세상만사] 추기경들의 '권력암투' 2025-05-02 14:57:30
벼슬에 대한 경칭이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지위다. 교황을 직접 보필하면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직접 관할하는 막중한 역할을 한다. 추기경 임명은 교황의 고유권한이다. 일단 추기경이 되면 신분상 지위는 종신직이지만 80세가 되면 법률상 자동으로 교황 선거권을 비롯한...
"천한 놈" 폭언에 스스로 눈 찔렀다…'천재'의 비극적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4-26 08:23:08
발끈했습니다. “이놈, 내가 언제 직장 벼슬을 한 적이 있다고 그러느냐. 차라리 정승이라 불러라.” 하지만 하인은 최북의 말이 농담인 줄 알고 웃으며 되물었습니다. “언제 정승이 되셨습니까?” 그러자 최북은 소리쳤습니다. “그러면 내가 언제 직장이었더냐. 헛된 벼슬을 붙일 바엔 정승이라 하는 게 낫지!” 그리고...
그림으로 자수성가...조선의 '국민화가' 겸재 정선을 만나다 2025-04-03 18:10:55
더러운 땅쯤으로 생각하는데, 벼슬길이 끊어져도 후손들은 한양에서 한 발짝도 나가려 하지 않는다”고 한탄할 정도였다. 겸재의 집안이 전형적인 사례였다. 벼슬길이 끊어졌는데도 한양, 그것도 가장 부자 동네인 북악산 밑에 살았다. 당시 북악산·인왕산 일대(현재 청운동·효자동)는 ‘장동’이라 불렸는데, 궁궐이...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내 손잡아 주는 이가 친구다 2025-03-20 17:35:51
베옷을 입을 때의 사귐이라는 뜻이다. 벼슬하기 전 선비 시절에 사귐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사귄 벗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기(史記) 인상여열전(藺相如列傳)에 나온다. 포의(布衣)는 삼 껍질에서 뽑아낸 실로 짠 삼베다. 목화솜을 자아 만든 무명과 함께 가난한 서민들의 옷을 만든 주재료였다. 벼슬이 없는...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젊은이를 깍듯이 모시자 2025-03-11 17:29:13
나이 많은 것이 벼슬인 시절이 있었다. 선배가 후배를 혼내주던 시절도 있었다. 고참이 신참을 가르치던 시절도 있었다. 경력사원이 신입사원을 훈육하던 시절도 있었다. 세상이 천천히 발전할 때는 선입선출의 원칙에 의해 나이 많거나, 선배이거나, 고참이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전수했다....
황홀한 빛. 함안 낙화놀이 올해는 나도 꼭! 2025-01-08 08:00:01
뛰어난 인재였던 그는 당파싸움을 지켜보며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다. 그의 조부는 생육신 조려 선생이다. 생육신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에 맞서 충절을 지킨 여섯 신하를 가리킨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쓴소리 내뱉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점에 섰을 때 기꺼이 내려올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선비 정신이 대대손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