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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강서 보선, 서울시장과 핫라인 있는 여당 구청장 필요" 2023-10-05 10:15:01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서구청장 보선은 일 잘하는, 국민 심부름을 할 머슴을 뽑는 선거, 국민이 원하는 지역발전사업과 민원을 풀어낼 해결사를 뽑는 선거"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며, 특히 구민이 아니라 야당 대표의 심부름을 할 아바타를 뽑는 선거도 아니다"라고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를...
이재명·윤석열, 수도이전·대운하 같은 거대담론 공약 없는 이유[홍영식의 정치판] 2022-01-30 13:22:31
굵직한 전국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해 4·7 재·보선에서 40~50대는 민주당 지지세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것은 이런 2030세대의 표심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2002년 행정수도 이전, 2007년 한반도 대운하 건설, 2012년 경제민주화, 2017년 적폐 청산 등...
미군기지 건설 '용인파' 나고시장 재선…기시다 정권에 순풍(?) 2022-01-24 09:17:11
치러진 보선에서 자민당 추천 후보를 꺾고 당선한 다마키 현 오키나와 지사는 민의를 앞세워 헤노코 이전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중앙정부와 갈등하고 있다. 특히 매립 과정에서 확인된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공사를 둘러싸고 설계변경 승인권을 쥔 다마키 지사는 일본 방위성의 설계변경 신청을 승인하지 않아 오키나와현과...
앞에선 '퍼주기', 뒤론 빚 떠넘기는 대선 '청춘 사기극' [홍영식의 정치판] 2021-11-21 09:00:01
재·보선에서 참패했고 ‘2030세대’가 돌아선 것이 그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조국 사태가 그 전초가 됐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엔 대장동 사태가 2030세대에 좌절과 분노에 불을 지폈다. 2030, 과거엔 진보 성향…지금은 여야 지지율 팽팽 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2030의 표심은 ‘스윙보터’의 특성을 뚜렷이...
김정은 "10월 남북통신연락선 복원…미국 달라진 것 없다" 2021-09-30 06:46:24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경색돼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
대선주자들의 '아랫돌 빼 윗돌 괴기'식 청년대책 [여기는 논설실] 2021-09-14 08:49:50
지난 4·7 재·보선의 경우 이들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과거 20~30대는 진보 성향을 보였지만, 지금은 달라졌다는 것도 한 특징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20대는 보수 정당 지지 경향이 더 두드러진다. 그러나 어떤 주자도 MZ세대를 압도적으로 장악한 후보는 없다....
與 대선 주자들의 부동산 공약 '이율배반' [홍영식의 정치판] 2021-07-11 19:35:06
보선으로 꺾어진 민심이 돌아오지 않자 주자들 사이에선 ‘문’자도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비판적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총선 때만 해도 의원들이 앞다퉈 ‘문재인 마케팅’에 나섰던 것과는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송영길 대표부터 총대를 멘 양상이다.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 5월 대통령 면전에서 “모든...
[단독] 정규재 "이재명 집권하면 가덕신공항 폐기될 것" 2021-03-24 12:37:39
건설의 기술적 측면 뿐 아니라 부산시 재정 측면에서도 불가능에 가깝다”며 “가덕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하려면 최소 30조원이 들어가야 하는데 부산시 1년 예산은 13조원, 그중 인건비 등 경직성 예산을 빼면 2000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 같이 분담해야 하는 부산시 출연자금이 턱업이...
"여기서 1년 살아보면 가덕신공항 짓자고 못할 것" [장규호의 현장] 2021-03-16 17:49:32
예사가덕신공항 건설비용 예측도 논란이다. 활주로 1개(국제선)냐, 2개(국제선+국내선)냐, 3개(국제선+국내선+군 시설)냐에 따라 10조원 넘게 차이 날 수 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은 과거 가덕도가 경제성 평가에서 밀렸다고 판단했는지, 이번엔 건설비용 최소화에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김해공항에 국내선을 그대로...
[사설] 정작 해야 할 곳은 다 뺀 예타, '買票'에 껍데기만 남을 판 2021-03-15 17:50:06
지역 건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방침을 하루가 멀다 하고 내놓고 있다. 최대 28조원이 소요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예타를 면제하는 특별법을 일방 통과시키더니, 보름 만에 경부선 철도 부산구간 지하화 사업 예타 완화 방침을 내놨다. ‘완화’라고 하지만 부산에선 ‘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