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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선전 본격 돌입…보수 "난민이송", 노동 "정권교체" 2024-05-23 18:58:20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 영국 4개 지역을 모두 돌며 유세에 나선다. 수낵 총리는 BBC에 난민을 싣고 영국에서 르완다로 가는 항공기가 총선 이후에 출발할 것이라면서 이민자 유입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번 총선의 선택은 분명하다. 내가 다시 총리직을 맡는다면 항공기가 뜨고...
54세 생일에 '최고령 우승' 최경주, 세계랭킹 1713계단 'UP' 2024-05-20 17:55:28
꺾고 우승했다. KPGA투어 17번째, 개인 통산 30번째 우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왔다. PGA 챔피언십 3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5위로 2계단 뛰었고, 컷 탈락한...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쇼플리는 긴장한 표정으로 그린 위에 올랐다. 퍼터를 들고 침착하게 홀을 향해 퍼팅한 공이 홀을 한 바퀴 돌더니 안쪽으로 쏙 들어가자, 쇼플리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한 웃음을 보였다. 그가 ‘역전패 전문가’라는...
이혼 언급 피한 매킬로이 "뛸 준비됐다"…PGA챔피언십 정조준 2024-05-16 17:15:52
생애 다섯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경기할 준비가 됐다"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1)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발할라GC는 2014년...
'세계 2위' 매킬로이, 26번째 우승 다음날 이혼 소장 접수 2024-05-15 10:16:29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미국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 15일 골프위크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북아일랜드 법원 "英 르완다정책 적용 안돼"…수낵 "항소" 2024-05-14 02:02:01
'불법이민법'의 일부 조항이 북아일랜드 관련 협정과 충돌해 이를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적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영국 의회를 통과한 불법이민법은 불법 입국한 망명 신청자를 정부가 본국이나 안전한 제3국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르완다로 망명 신청자를...
'이글·이글' 매킬로이 대역전…첫승 거둔 필드서 통산 26승 2024-05-13 18:53:46
저의 성장을 지켜봐준 셈입니다.”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약속의 땅’ 퀘일할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첫 PGA투어 우승을 따낸 곳이자 총 네 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 그는 “질로(부동산 거래 앱)에서 이 지역 부동산을 찾아보고 있다”는 농담을 던지며 환하...
'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셈입니다."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약속의 땅' 퀘일할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6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 골프장에서만 네번째 우승, 그는 "질로우(부동산 거래 앱)에서 이 지역 부동산을 찾아보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그는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이번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8개 특급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이 벌어진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위(4언더파 67타)에 올랐다. 최근 상승세의 안병훈은 김시우와 공동 16위(1언더파...
"신분증 없인 전총리여도 안돼"…英 보리스 존슨 투표 못할뻔 2024-05-03 17:00:14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 히턴-해리스 북아일랜드 담당 장관은 "보리스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별로 놀랍지 않다"며 "그는 그냥 집에 돌아가서 신분증 가지고 돌아와 보수당에 한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영국은 존슨 총리 재임기인 2022년 선거법을 개정해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