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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사이언스] 제약·바이오가 '양자컴퓨팅'에 주목하는 이유 2025-12-07 08:00:05
높이고 부작용 예측도 돕는다. 약동학적 특성을 분자 수준에서 계산해 후보 물성을 최적화하며 임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기초 연구가 끝난 뒤 임상 단계에도 양자컴퓨팅을 적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환자 식별, 부작용 인과분석, 약물유전학 모델링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후 약품 제조, 공급망 관리, 시장 ...
20대에 DNA 비밀 밝혀낸 천재…美 과학자 왓슨 별세 2025-11-09 17:32:57
책 구절에 결국 이끌려 유전학에 집중하게 됐다. 왓슨은 1953년 당시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DNA가 두 가닥이 서로 나선형으로 꼬인 ‘뒤틀린 사다리’ 구조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그는 1953년 어느 토요일 아침 DNA 분자 구조를 만들어보기 위해 잘라둔 조각들을 만지다가 이중나선 구조의 힌트를...
툴젠, 조류 신품종 개발 위해 아비노젠에 유전자 교정기술 기술이전 2025-11-06 11:01:19
분자유전학 전문가로, 조류 유전자 교정과 형질전환 시스템 개발에 오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고, 아비노젠은 설립 이후 조류 생식세포 유전자교정 기술을 중심으로, 난황 기반 단백질 생산 및 기능성 조류 신품종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비노젠은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원천기술을...
'이단아' 취급받던 日 학자…노벨상 수상자로 2025-10-07 08:15:26
명문 프린스턴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주로 서부의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며 셀텍 R&D, 시애틀 시스템생물학연구소 등에서 재직했다. 2001년 FOXP3를 발견한 네이처제네틱스 논문의 공저자였을 뿐 아니라 뼈 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스클레로스틴 관련 연구 성과를 담은 미국 인간유전학저널...
릴레이식 연구로 면역학에 신기원…노벨생리의학상 3인 면면 2025-10-06 23:38:14
명문 프린스턴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주로 서부의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며 셀텍 R&D, 시애틀 시스템생물학연구소 등에서 재직했다. 2001년 FOXP3를 발견한 네이처제네틱스 논문의 공저자였을 뿐 아니라 뼈 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스클레로스틴 관련 연구 성과를 담은 미국 인간유전학저널...
영남대, 신경 줄기세포 운명 결정하는 ‘Wnt-Mbd3 축’ 최초 규명 2025-08-12 12:29:56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신경 줄기세포 분야 연구의 연장선에서 도출된 결과로, 뇌 발달과 퇴행성 뇌 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Wnt 신호와 후성유전학적 조절 기전 간 상호작용을 더 정밀하게 규명하고, 이를 노화·불임 질환 등 다양한 질병...
국내 유전공학 연구 선구자…노현모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25-07-14 18:08:03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분자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84년 한국인 고유의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분리해 염기서열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고인은 유전공학 연구의 기반을 닦은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10시.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美 '스파이 조사중 사망' 中과학자 가족, 재직 美대학에 소송 2025-07-02 11:15:12
재직하며 분자생물학 및 신경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해 왔다. 신경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우 박사는 미 NIH로부터도 무려 6종류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였다. 그러나 미중 양국의 과학 인재 확보 경쟁이 급기야 '스파이 전쟁'으로 확산하면서 우 박사가...
[책마을] RNA는 어떻게 21세기 생명과학 중심에 섰나 2025-05-09 18:17:35
있을 것으로 믿었다. 반면 RNA(리보핵산)는 DNA의 유전학적 지시를 단순히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DNA의 조력자’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2003년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로 32억 쌍의 인간 DNA 염기 서열이 다 밝혀지고도 기대했던 도약이 없자 과학자들은 RNA로 눈을 돌렸다. 21세기는 ‘RNA 시대’다. 2000년 이후로...
'노벨상 펀드' HFSP에 최지현 KIST 박사 등 한국인 5명 선정 2025-04-01 15:17:56
막스 플랑크 분자세포생물학 및 유전학연구소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최 박사는 식물이 외부로부터 어떻게 다양한 감각을 느끼는지를 해독하는 연구를 뉴질랜드 캔터베리대에서 수행한다. HFSP는 생명과학분야 기초 연구 지원을 위해 198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신진연구자에게 학제 간 연수와 장기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