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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못했으면 어쩔 뻔"…불길 치솟는 하수구에 '분노' 2024-06-06 20:55:06
불길이 치솟는 하수구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3일 SNS에는 "담배꽁초 버리지 맙시다. 하수구에서 불타고 있다. 라멘 먹으러 가다 멈추고 119 신고하고 대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6분 만에 진화는 됐다고 밝혔지만, 이를 본 네티즌은 공분했다. 네티즌은 "하수관이었으면 큰일 날...
한미일 해양치안기관 동해서 첫 연합훈련…"中대항 협력" 2024-06-06 18:50:58
했다. 한국과 미국의 화물선이 충돌해 불에 탄 한국 선박에서 선원 10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가정하고 3국 기관 280명이 배 3척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모의 구조활동을 벌였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회담에서 해양 안보에 관한 3국의 협력 틀인 한미일 해양안보협력...
난민 급증에 인플레까지…유럽의회 선거 '극우 바람' 2024-06-06 18:33:4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불법 난민 급증을 겪으며 분노한 EU 유권자들이 ‘집권 정당 심판’ 의지로 투표에 임할 것이란 분석이다. 유럽의회가 EU 입법, 예산안 심의·확정권 등의 권한을 가진 만큼 EU 정책의 우편향 기조가 불가피해 보인다. 세계 각국의 지정학적 갈등이 커지고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는 가운데 EU 내...
아산시 “강의 들어야 승진”...'공무원 특강'으로 전락한 인문학 아카데미 2024-06-06 16:49:15
6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2022년부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0회 특강을 진행했고, 올해도 같은 횟수로 계획을 잡았다. 시는 지난해 3월 5급 승진 대상자들에게 ‘학습 프로그램 전체 횟수의 70% 이상을 이수하지 않으면 승진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내용의 인사 운영...
세계의 날씨(6월6일) 2024-06-06 15:00:19
탄 불│ 21∼ 30│ 흐림 │시드니│ 12∼ 18│비│ ├───────┼────┼─────┼───────┼────┼─────┤ │자 카 르 타│ 26∼ 31│ 맑음 │타 이 베 이│ 22∼ 24│비│ ├───────┼────┼─────┼───────┼────┼─────┤ │요하 네스 버그│...
세계의 날씨(6월6일) 2024-06-06 09:00:26
탄 불│ 20∼ 26│ 맑음 │시드니│ 13∼ 15│비│ ├───────┼────┼─────┼───────┼────┼─────┤ │자 카 르 타│ 26∼ 31│ 맑음 │타 이 베 이│ 21∼ 23│비│ ├───────┼────┼─────┼───────┼────┼─────┤ │요하 네스 버그│...
사람경영, 경영은 예측이다 [한경에세이] 2024-06-06 09:00:03
주었다. 인간은 불을 얻게 됨으로써 도구를 만들고, 땅을 일궈 곡식을 키우고,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예측을 통해서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프로메테우스가 훔친 불은 신의 특권적 능력, 즉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상징한다.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그리스어로 ‘미리...
할머니가 오죽했으면…"기사 양반, 불지옥으로 갑시다"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6-06 08:47:18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불편 때문에 서울시는 올해 초 아파트 이름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어려운 외국어와 애칭 사용을 자제하고 고유 지명을 활용해 적정 글자 수로 짓자는 취지입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제력 없는 가이드라인은 금세 내쳐졌습니다....
"농장서 발견된 유골 1만개"…누가 살았나 봤더니 2024-06-06 08:46:53
Farm)'이라고 불리는 해당 농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최소 25명의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살인마 허브 바우마이스터의 소유였다. 담당 검시관은 성명을 통해 "시신 상당수가 불에 타거나 부서진 채 발견돼 조사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천 상가주택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명 부상" 2024-06-06 06:27:48
이 불로 주민 A(65·남)씨와 행인 B(49·여)씨 등 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4분 만인 오후 10시 2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이어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오후 10시 5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