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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조 '과징금 폭탄' 위기…美선 '늑장 공시' 집단소송 임박 2025-12-17 17:33:51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 확실하지만 규모는 추산 불가”라고 했다. 실제 과징금 규모는 추산하기 어려울 만큼 커질 가능성이 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0조원을 웃돌았다. 현행 3%만 적용해도 과징금은 최대 1조원 이상이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최대 4조원 이상으로 껑충 뛴다.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의 국회 불출석과 늑장...
[데스크 칼럼] 정교유착 고리, 끊어낼 기회다 2025-12-17 17:21:56
수 있다. 정치권과 종교단체는 오랜 기간 불가근불가원의 관계였다. ‘표’가 되는 종교단체와 담을 쌓고 선거를 치를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통상적 관계를 넘어 청탁과 대가가 오가고 여기에 금품까지 건네졌다면 단죄해야 할 중대범죄일 뿐이다. 실체적 진실을 밝혀 부패의 고리를 끊...
[취재수첩] 대통령 한마디에 더 꼬이는 KDDX 사업 2025-12-17 17:19:56
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KDDX 사업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설계 세 가지 안이 모두 테이블에 올라 있지만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후폭풍은 불가피해 보인다. 2029년까지 KDDX 여섯 척을 모두 도입해 2030년 실전 배치하겠다는 해군의 목표는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미...
네포베이비 잔혹극…부모 살해한 할리우드 금수저에 최대 사형 2025-12-17 16:52:38
있다고 말했다. 라이너는 사형 혹은 가석방 불가 종신형 등 법정 최고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미국 언론매체들이 전한 목격담에 따르면 닉은 부모와 함께 13일 밤 유명 TV 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의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을 때 거친 언행으로 부모와 심한 다툼을 벌였으며, 이...
"PC·앱 접속 불가"…인터넷 서점 '먹통'에 불편 2025-12-17 16:43:06
국내 대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PC 사이트와 앱 서비스가 일제히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알라딘은 17일 공지사항을 통해 "서버 하드웨어 이슈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일정은 PC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앱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안내됐다. 그러나 4시가 지나도...
"KT 해킹, 예상보다 심각"…영국 연구기관 '첩보 활동' 경고 2025-12-17 15:09:15
2024년 8월부터 존재하기 때문에 이전에 취약 지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른 나라 이동통신사들이 KT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관리 부실에 따른 KT 수뇌부에 대한 책임 추궁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우크라에 '나토 모자벗은 유럽군' 주둔하나…러시아는 "불가" 2025-12-17 11:24:41
"불가" 베를린 회동서 진전…미·유럽·우크라, '준 나토식' 안전보장안 공감 미국 파병 없이 러 감시·종전관리 역할…'안전보장 원칙+군사 계획' 제안서 마련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집단방위 원칙에 준하는 수준의 안전보장을...
영국 연구기관 "KT 사이버 공격, 예상보다 심각" 2025-12-17 09:38:15
KT 수뇌부에 대한 책임 추궁이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다른 나라 통신사들이 교훈으로 삼아야 할 사건이라고도 했다. 다만, KT 관계자는 "이 보고서 필자의 다른 보고서를 보면 특정 회사에 우호적이고 편파적인 성향이 관찰된다. 객관적인 해석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글로벌 통신 보안 전문 기업...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불가 일방통행으로 자유무역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각국이 필사적 각자도생으로 내몰리는 혼란이 일년 내내 이어졌다. 일본에서는 여성 정치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유리 천장'을 깨고 총리직에 올랐으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악화일로를 걸었다....
英리버풀 우승퍼레이드 차량돌진범 징역 21년6개월 2025-12-17 02:16:18
구경을 간 친구를 태우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루 메너리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은 형용할 수 없고 거침없는 분노에 휩싸여 차량을 돌진했다"며 "제정신인 사람이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이해 불가"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