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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李 정부 인사 메커니즘은 '김대중'…김대중·대장동·중앙대" 2025-12-05 11:59:04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인사개입 논란이 불거졌다. 김 전 비서관은 청탁 문자에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고, 논란이 불거지자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박지원 "형님·누님 부르는 게 민주당 풍토…김남국은 일벌레" 2025-12-05 10:04:27
전 비서관은 코인 관계로 국회를 떠났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며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장래의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연고 지역구도 안 가고 엿새를 사무실에서 자고 먹고 일주일에 하루 집에 다녀온다는 일벌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책임진 김남국의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문...
강득구, '사퇴' 김남국 감싸며 "세상이 돌 던지면 함께 맞겠다" 2025-12-05 09:58:58
관련 논란으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물러나자 "세상이 그를 비난하지만, 동지로서 그와 함께하겠다"고 감쌌다. 강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세상이 그에게 돌을 던진다면 저도 함께 맞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김 비서관으로부터 전날 새벽 4시에 '뜬눈으로 잠을 한숨도 못...
[단독] 김남국 "인사 추천한 적 단 한 번도 없다…부패한 사람 오해 착잡" 2025-12-05 09:48:30
인사청탁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사직한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일하며 인사 추천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른바 '훈식이 형 현지 누나'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만이다. 김 비서관은 5일 한경닷컴에 "대통령실에서 보람 느끼며 정말 즐겁게 일했다"면서 "정치 관행이라는...
김현지 "김남국과 누나·동생 하는 사이 아니다…난 유탄 맞아" 2025-12-05 08:50:02
질문엔 "에이, 그거 아니다"라고 했다. 김 전 비서관이 이번 논란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선 "대수보(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하다가 (사직한다는) 기사가 뜬 걸로 봤다"며 "서로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러니까 이 자리가 어렵다. 언행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문 의원은 국회...
장경태, 피해자 인터뷰에…"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 2025-12-05 06:47:03
TV조선과 인터뷰에서 "국정감사 기간 중에 비서관들의 술자리가 있었는데 장경태 의원님이 오셨고, 제가 취해 있어서 몸을 잘 가누지 못했는데, 몸을 잘 가누지 못한 저의 신체 여러 곳을 추행했다"며 "신체 접촉이 분명히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남자친구가 상황을 목격하고 영상도 찍었고, 제가 고소장을 제출하기...
美 당국자 "한국 핵잠건조, '역내 위협' 대항"…中 겨냥 발언 의미는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05 01:14:41
참가자들은 주로 이번 관세 협상으로 인해 한국이 느끼는 불안감과 지속적으로 협상이 이어져야 하는 상황에 대해 짚었다. 반면 미국 측 참가자인 켈리 앤 쇼 전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과 로버트 포터 전 백악관 선임비서관(현 쿠팡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은 이번 협상을 통해 양국의 경제관계가 더 긍정적으로...
"이춘석 휴대폰 찍힌지 얼마됐다고 또" 유인태, 김남국에 개탄 2025-12-04 19:38:01
김 비서관은 이에 '넵, 형님. 제가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하필이면 화면도 엄청나게 큰 접히는 휴대폰을 사용하던 김 비서관이 문자를 공공연하게 주고받으면서 이 내밀한 내용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이종섭 도피 의혹' 사건, 임성근·대장동 1심 재판부로 변경 2025-12-04 19:34:50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같은 대학 학과 동기라는 이유로 재배당을 요구했다. 한 부장판사와 이 전 비서관은 모두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재판부는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오해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면서 재배당을 요구했고, 중앙지법은 재배당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 담당 재판부를 변경했다. 바뀐 재판부는...
홈플러스 노조 지도부 3명 27일만에 단식 해제(종합) 2025-12-04 18:07:23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과 배진교 비서관이 안수용 지부장과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면담에서 "정부와 협력해 홈플러스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며 "연내 가시적인 결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전 수석도 "대통령실은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