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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커버드본드' 적격 담보에 포함…"가계부채 구조개선 기대" 2024-06-13 10:45:18
여력을 확충해 금융안정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번 조치로 커버드본드 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을 위해서다. 이중상황채권법에 따르면 커버드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가계부채 구조개선에 적합하도록 운용해야 한다. 한은은 이와 함께...
이창용 "긴축 충분히 유지, 정책전환은 천천히 서두르겠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6-12 10:00:07
또 단기금융시장에서 지표금리로 대표성이 없는 CD금리를 대신해 실거래 기반의 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준거로 하는 금융상품 거래를 장려하겠다고도 했다. 한은의 적격담보 범위를 대출채권까지 확대하고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체계적 유동성 공급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필요시 한은법 개정도 검토할...
새마을금고發 금융 불안에…韓銀 "유동성 지원" 2024-06-11 18:07:14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상시대출 제도화 등 근본적 예방책을 검토하고 나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은법상 상시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은행과 은행지주회사로 한정돼 있다. 이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으로 확대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미 긴축에도 금융시장 순항…경제위기 없는 세 가지 이유 2024-06-10 11:49:26
2007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는 금융시장 전반으로 공포가 확산해 결국 경제 위기가 발생했지만 최근엔 그렇게 전염될 여지가 훨씬 적다고 진단했다. 상장 금융기관 대상 규제가 강화하면서 자금 조달이 공개 시장이 아니라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대출은 정보가...
1분기 산업대출 27조원 증가…"기업 운전자금 수요↑" 2024-06-07 12:00:01
각각 증가했다. 대출을 금융업권에 따라 나눠보면 예금은행의 1분기 증가 폭(+25조7천억원)이 지난해 4분기(+16조9천억원)보다 커졌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3조1천억원 줄었다가 올해 1분기 1조3천억원 늘어 증가로 전환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올해 1분기 산업별 대출금 27조원 ↑…“기업 운전자금 수요 증가” 2024-06-07 12:00:00
증가 전환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11조 9천억원에서 11조원으로 축소됐다. 부동산업은 상업용 부동산 거래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5조 6천억원에서 3조 3천억원으로 축소됐다. 금융·보험업은 여전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예금은행 차입 증가세 둔화 등으로...
4월 가계·기업대출 금리 하락..."지표·가산금리 조정 영향" 2024-05-31 13:51:00
대출금리는 0.05%포인트 내린 5.05%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와 주요 지표금리 하락이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를 끌어내렸고,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KB, NH 등 주요 은행들의 가산금리 조정으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 가운데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상승한...
2년 만에 '찐' 이창용호 출범…한은 임원 인사 마무리됐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8 07:30:01
후반부 중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이 비은행 금융기관의 위기시 개입할 수 있는 제도를 상시화하자는 것으로, 한은은 이 과정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CBDC 연구도 이 총재가 관심을 두는 분야다.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을 중심으로 주요 기축통화국과 함께 진행하는 아...
1년 만에 줄어든 가계 빚…"주담대 증가세 둔화" 2024-05-21 13:15:09
3조 2천억원으로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주택담보대출이 감소 전환하고 기태대출 감소규모가 확대되며 감소폭이 지난해 4분기 -5조 8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8조원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기타금융기관 등은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기타대출이 증가 전환하면서 4조 6천억원 늘어 증가 전환했다. 올해 1분기 말...
가계빚 1년 만에 줄었다…부동산 부진·정책대출 감소 등 영향 2024-05-21 12:00:10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도 4조6천억원 불었다. 주택도시기금 대출(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이 기금 재원을 중심으로 실행된 데다 증권사 대출(신용공여)도 증가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같은 기간 가계대출 감소 폭이 5조8천억원에서 8조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