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전쟁범죄 논란에도 마약밀수 의심선박 폭격 재개 2025-12-05 12:24:22
사망자는 최소 87명으로 늘었다. 이번 작전은 미군이 최근 첫 타격에서 살아남은 선박 탑승자들을 의도적 2차 공격으로 전원 사살한 사건 때문에 국제법 위반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미국 현지언론은 미군이 전쟁범죄 비판 속에서도 약 3주 만에 작전을 재개했다는 점에 대외적 신호가 있다고 해석했다. 시사지...
'피스메이커'자처 트럼프 중재로 르완다-민주콩고 평화협정 체결 2025-12-05 04:41:47
사망자를 낳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분쟁 중 하나를 끝내기 위한 역사적 합의"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수십 년간의 폭력과 유혈 사태를 멈추고 민주콩고와 르완다 사이에 새로운 조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 것을 약속한다"며 "두 용기 있는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하마스 송환 시신, 태국인 인질로 확인…1구 남아 2025-12-04 19:07:30
인질 20명을 모두 풀어줬다. 돌려주기로 한 인질 사망자 시신 28구 중에선 27구가 송환됐다. 현재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 사망자는 이스라엘인 란 그빌리(사망 당시 24세)가 유일하다. 그는 기습 공격 당일 접경 마을 알루밈에서 하마스와 교전 중 살해됐다. 한편 가자지구 민방위국에 따르면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
'홍콩 화재' 기적의 생존…젖은 담요로 3개월 아기 감싸 살렸다 2025-12-04 18:04:34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서 3개월 된 아기를 살리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사연이 전해졌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가 남동생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시작한 다음 날 화마가 덮쳤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이재명 대통령 "겁주고 야단쳤는데, 산재 더 늘어" 2025-12-04 17:53:49
늘었다.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사망자가 같은 기간 249명에서 275명으로 10.4% 증가했다.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194명에서 182명으로 6.2%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일하다 죽는 사람이 비율로 따지면 두세 배가 더 많다”며 “대한민국이 다른 건...
아기 살리고 중상입은 가사도우미…홍콩 화재 '영웅' 찬사 2025-12-04 14:50:15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홍콩에 있는 필리핀 노동자들과 필리핀 현지에서 그가 영웅으로 떠오르며 유명해졌다고 SCMP는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기준 159명이며, 이 중에서 신원이 확인된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10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사망한...
홍콩건설현장 200곳에 비계 그물망 제거 명령…참사사망자 159명(종합) 2025-12-04 14:33:14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확인된 사망자 중 남성은 49명, 여성은 9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는 생후 1세 영아부터 97세 고령자까지 다양하다. 현직 소방관 1명, 외국인 가사도우미 10명, 현장 근로자 5명도 포함됐다. 부상자는 모두 79명으로 이 가운데 37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 4명은 위독한 상태인...
'홍콩 화재'서 3개월된 아기 젖은 담요로 감싸 살린 가사도우미 2025-12-04 11:29:15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화재참사에서 3개월 된 아기를 살리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사연이 화제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필리핀 출신의 로도라 알카라즈(27)는 지난달 25일 홍콩에 도착해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했다....
"기후변화, 남 일 아니다"…사망자 1400명 넘어 2025-12-04 10:28:47
사망자가 1천400명을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내린 폭우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의 3개 주에서 780명 이상 희생자가 발생했고, 스리랑카와 태국에서도 각각 474명, 185명이 목숨을 잃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서 아직 1천명...
'대홍수·산사태' 인니·스리랑카·태국 사망자 1천400명 넘어 2025-12-04 10:17:31
'대홍수·산사태' 인니·스리랑카·태국 사망자 1천400명 넘어 인니·스리랑카 합쳐 실종자도 1천명 육박…태국은 보상금 지급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심한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스리랑카와 태국 등지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천400명을 넘어섰다. 4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