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통위, 허위조작정보 대응 위해 국제기구 등과 협력 2024-06-17 16:16:08
조작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허위 조작정보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이렇게 생산된 허위 조작 정보는 지리적 국경을 넘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특파원 시선] 청문회장에 서는 미국 검사들 2024-06-16 07:07:07
사회의 '심판'들이 정치 공방 속에 권위를 잃고 있는 현상은 미국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또한 미국 밖의 세계와 무관한 일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심판의 권위가 망가진 자유 민주주의 사회는 정치적 양극단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정치적 양극단화는 사회의 '정의'를 지탱해온 시스템을 좀먹으며...
G7서 우크라 지원 내세우려던 바이든, 가자 질문 나오자 '곤혹' 2024-06-15 12:15:12
휴전안이 이스라엘 정부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G7의 지지를 받았으며 타결 여부는 하마스에 달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우크라이나의 중대한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왔다. 당신은 다른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데 나중에 상세하게 답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우크라이나 관련 질문을...
[책마을] 기근 퇴치의 필수 요소는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2024-06-14 18:45:54
그가 발견한 기근 퇴치의 필수적 요소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였다. “자유로운 언론이 있다면 기근이 시작됐을 때 언론이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고, 민주적인 투표 제도가 있다면 기근 시기나 기근 직후의 시기에 집권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기근을 지체 없이 해소하...
美민주, 트럼프 2기 로드맵 '프로젝트 2025' 막을 실무그룹 출범 2024-06-13 07:22:28
인종 정의, 표현의 자유, 기타 민주주의 제도와 자유를 근본적으로 약화하기 위한 극우 로드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프로젝트 2025 저지 태스크포스는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의회 구성원과 시민사회, 영향을 받는 공동체들이 민주주의를 약화하려는 우익 음모를 조사하고 부각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조하는 데...
美싱크탱크 "G7, 한국·호주 포함한 G9으로 강화해야" 2024-06-13 04:17:53
전쟁에서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편에서 싸웠다고 설명했다. CSIS는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경제 및 간접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주요국이며 신흥기술 공급망 보호에서도 핵심 국가다"라고 평가했다. CSIS는 G7 확대가 필요한 이유로 G7이 다뤄야 할 현안의 범위가 넓어졌지만 세계 경제와 인구에서 G7이...
유엔서 북한 변화 촉구한 탈북청년…"아무리 캄캄해도 해는 떠" 2024-06-13 03:11:12
말했다. 이어 "자유와 민주주의는 그 누군가가 가져다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다"라며 "우리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안보리는 이번 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황준국 유엔대사 주재로 이날 오전 북한 인권 문제를 의제로 한 안보리 공식 회의를 열었다. 안보리 차원의 북한 인권 회의 개최는 지난해 8월...
트럼프 그림자에 유럽 극우까지…바이든 구축 동맹 네트워크 흔들 2024-06-12 17:50:22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재선을 위해 뛰는 동시에 민주주의와 동맹 간 협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매우 위험한 시기에 열리는 점에 주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특히 유럽에서 극우 세력이 약진한 상황에서 무역이나 이민에 대해 높은 장벽을 쌓고 국제 관계에서도 '거래'를 강조해온 트럼프 전 대통...
중도보수 vs 극우·극좌…깊어지는 독일 동서분열 2024-06-11 23:39:27
3개주 의회 선거에서 세력 확장을 노리고 있다. 훔볼트대 사회학과 슈테펜 마우 교수는 "제도에 대한 신뢰와 의회 민주주의 지지, 정당 충성도가 동독에서 덜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9월 선거 결과에 따라 동서가 더욱 분리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시론]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2024-06-11 18:04:59
결정이 국제사회에 미친 파장은 컸다. 서구 민주주의 국가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ICC의 암묵적 행동규칙이 깨졌기 때문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새로운 반유대주의”라고 맹비난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다. 영국 독일 등 이스라엘 우방국들은 ICC를 비판했으나 프랑스 벨기에 중국 튀르키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