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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의 '4·3·2·1' 전략, 전 부문이 답했다[2025 올해의 CEO] 2025-12-24 08:41:23
위탁자산은 60조3000억원, 월평균 이용자 수는 206만 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강점은 유지됐다. 3분기 누적 IB 수수료 수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유상증자 주관 1위, IPO 주관 2위,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등 주요 리그테이블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을 발판...
김종민·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 1조 클럽 가시권…고른 성장 이끈 투톱체제[2025 올해의 CEO] 2025-12-24 08:31:48
대거 끌어모았다. 이벤트 직전 약 1조원에 불과했던 디지털 관리자산은 올해 12월 10일 기준 17조원을 넘어서며 17배 가까이 늘었다. 고객 수도 동반 급증해 지난해 10월 말 2만3000여 명이었던 Super365 계좌 고객 수가 최근 32만 명까지 늘어나는 등 디지털 채널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차세대 온라인 투자플랫폼 개발에...
"사실상 구조조정 돌입" 홈플러스, 존속형 회생계획안 작성 수순 2025-12-23 14:54:34
산은이나 농협 등에 기대감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구조조정 전문가들은 사실상 홈플러스가 존속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보고 있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2차 M&A를 추진하는 방안도 있으나 운전자금이 말라붙어가고 있는 홈플러스가 택하긴 어려운 방법이다. 존속형...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자라며 산은 일상이었습니다. 섬이다 보니 놀거리가 많지 않았고, 한라산을 중심으로 오름이 워낙 많아 자연스럽게 산을 오르내리며 자랐습니다. 어린 마음에 바다엔 귀신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바다는 늘 위험하다고 느꼈지만, 산은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온 뒤에도...
[취재수첩] 검증 지연이 부른 금융권 인사 대란 2025-12-22 17:38:53
지연되고 있어서다. 수석부행장은 산은 회장이 제청하고 금융위가 임면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최종 인사 검증은 대통령실을 거쳐야 한다. 산은은 24일 부행장 인사를 예고한 상태다. 이날까지 금융위에서 ‘오케이 사인’을 주지 않으면 수석부행장 없이 부행장부터 채워야 하는 비정상적 인사가 벌어진다. 금융 공공기관...
유럽 4개국에 PVC '반덤핑 관세' 2025-12-18 17:57:33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산은 26.2%에 달했다. 국내 주요 사업자인 한화솔루션은 이들 업체가 유휴 생산능력에서 발생한 물량을 저가로 수출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며 조사를 신청했다. 유럽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반덤핑 조치는 드문 편이다. 2022년 7월 프랑스산 부틸글리콜에테르, 2024년 3월 핀란드산 도공...
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중요한 차이점이다. 한진칼 사건에서 법원은 산은이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식의 자금 조달이 사실상 불가능해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고려아연 상황은 다소 다르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이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면 유상증자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제3자 배정...
복지·상생·문화…지역성장 돕는 부산은행, 단순 지원 넘어 참여 중심의 '맞춤형 봉사' 2025-12-17 16:12:05
산은행의 사회공헌 철학을 증명했다.◇복지·안전망 구축 사업부산은행의 사회공헌은 새해부터 지역 곳곳을 따뜻하게 밝혔다. 설맞이 나눔에서는 북항 제1부두에서 직원들이 직접 복 꾸러미를 제작해 1만 가구에 5억원을 지원했다. 추석에는 지역화폐 동백전을 활용해 8200가구에 4억원을 전달했다. 부산지역 복지관 장보기...
중앙대 출신 이어…금융권 '전북 라인' 전성시대 2025-12-16 17:41:28
전 국민연금 이사장(경남 진주), 강석훈 전 산은 회장(경북 봉화) 등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출신이 요직을 맡는 사례가 많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광주·전남이 아니라 전북 출신이 발탁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 내각에도 전북 출신이 다수 포진해 있다....
'우호군' 국민연금이 칼 빼든 진짜 이유 [의문의 이지스 M&A①] 2025-12-16 10:27:04
이관에 나섰다. 국민연금이 이지스운용에 맡긴 위탁자산은 2조7000억원 안팎으로, 평가액은 7조~8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운용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국민연금이 이 같은 자산 이관이라는 초강수 대응에 나선 건 장기간 쌓인 불신이 자리잡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2023년 2월 이지스운용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