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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백악관 떠난 트럼프, 마러라고서 연일 종전협상 2025-12-29 16:25:45
수감자를 석방했으며, 하마스는 이스라엘 생존 인질과 사망자의 시신을 돌려보냈다. 이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 중 2단계 이행이라는 난관이 남아있다. 2단계는 가자지구 철수 범위 확대, 하마스 무장해제와 가자지구 비무장화를 위한 국제안정화군(ISF) 구성 등을 핵심으로 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가자 휴전...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가자지구 퇴출을 원했으나 하마스를 이스라엘 인질을 붙들고 요구를 거부했다. 미국, 카타르, 이집트가 휴전을 중재하려고 했으나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고 전쟁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았다. 전쟁은 올해 10월 7일로 2년을 맞이했다. 전후 사망자가 7만명을 넘은 가자지구는 질병과 굶주림까지 닥쳐 생지옥이었다....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2단계 이행 논의 속 '네탓 공방' 2025-12-09 22:09:37
철수선 '옐로 라인'을 침범하고 인질 시신 송환을 늦추며 휴전 합의를 빈번하게 어겼다는 입장이다. 지난주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라파 지역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부대를 공격해 군인 5명이 부상했다"며 "하마스 테러 조직이 정전 협정을 노골적으로 위반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마스는...
하마스 송환 시신, 태국인 인질로 확인…1구 남아 2025-12-04 19:07:30
넘겨받은 시신의 신원이 태국인 인질로 확인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송환된 시신의 유전자 정보가 태국인 수디사크 린탈락(사망 당시 43세)과 일치해 유족에게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린탈락은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이스라엘 "하마스가 어제 인도한 유해, 인질 아냐"(종합) 2025-12-03 19:49:09
인질을 풀어주겠다는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에 따라 생존 인질 20명을 모두 풀어줬다. 돌려주기로 한 인질 사망자 시신 28구 중에선 26구가 송환됐다. 남은 인질 사망자는 이스라엘인 란 그빌리와 태국인 수디사크 란탈락 등 2명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연결하는 남부의 라파 국경 검문소가 며칠 안에...
이스라엘 "하마스가 인도한 유해, 인질 아냐" 2025-12-03 17:34:42
살해하고 251명을 납치했다. 지난 10월 가자지구에 남은 모든 인질을 풀어주겠다는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에 따라 생존 인질 20명을 모두 풀어줬다. 돌려주기로 한 인질 사망자 시신 28구 중에선 26구가 송환됐다. 남은 인질 사망자는 이스라엘인 란 그빌리와 태국인 수디사크 란탈락 등 2명이다. hyunmin623@yna.co.kr (끝)...
유엔 "가자지구 재건에 최소 100조원 필요…경제 22년 후퇴" 2025-11-26 11:19:55
또 다른 이스라엘 인질의 시신을 인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슬람 지하드의 공보담당자는 인질의 시신이 24일 가자 중부지역 수색 작전 중에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시신 인도 지연이 휴전 조건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하마스, 가자 마지막 인질 3명 중 1명 시신 발견" 2025-11-25 17:12:32
인질 생존자와 사망자를 모두 송환하기로 하고 생존 인질 20명을 모두 풀어줬다. 돌려주기로 한 인질 사망자 시신 28구 중에선 25구가 송환됐다. 남은 인질 사망자는 드로르 오르, 란 그빌리 등 이스라엘인 2명과 수디사크 린탈락 태국인 1명 등 3명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에 대한 대가로 이스라엘은 구금 중이던...
"'살 수 있다' 믿음으로 버텼다"…구출된 이스라엘 인질 인터뷰 2025-11-19 13:00:06
여운을 남겼다. 앞서 2023년 10월 7일 새벽 하마스 누크바 특수부대원들이 이스라엘을 기습해 약 1천200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납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안이 지난달 10일 발효됨에 따라 이후 생존 인질 20명이 모두 석방됐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가자지구 접경지, 휴전에도 여전한 긴장…곳곳엔 전쟁 상흔 2025-11-19 13:00:05
현장…생존자 "모든 것이 변했다" 가자전쟁으로 인한 상흔은 여전했다. 하마스와의 이틀간에 걸친 교전 끝에 결국 점령당했던 스데로트 경찰서는 건물이 파괴되면서 현재는 완전히 허물고 추모 공간으로 변모했다. 가자지구 남쪽 접경지에 있는 니르 오즈 키부츠 역시 참혹한 현장 그 자체였다. 하마스의 습격을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