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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비주류 장려 vs 韓, 국가 지정…연구 학풍이 만든 '노벨상 31 대 0' 2025-12-05 16:36:16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조절T세포’ 존재를 발견한 공로로,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특별교수가 ‘금속-유기 골격체’ 연구에 기여한 성과로 각각 노벨생리의학상과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면서다. 주목할 점은 이들의 출신 대학이다. 일본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도쿄대가 아니다. 사카구치 교수와...
임성기재단, 가톨릭대 조미라 교수 희귀질환 연구 지원 2025-11-27 15:53:07
세포와 섬유아세포를 대상으로 역전자 전달(RET)로 발생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CD38 단백질의 주요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정상화해 염증과 섬유화 활성 반응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조 교수는 "임성기재단이 지향하는 '인간존중' 철학을 연구 방향의 중심에 두고...
임성기재단, '희귀질환 연구' 조미라 교수에 6억원 지원 2025-11-27 15:35:44
면역세포와 섬유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병증을 규명하고 이를 조절할 병합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임성기재단은 한 과제당 매년 최대 2억원씩 3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전신경화증은 질병 경과를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가 없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피부와 장기에 비후, 경화, 염증을...
노벨상 시즌 폐막…난치병·기후위기·권위주의 등 난제가 화두 2025-10-13 19:13:04
이들의 연구 성과는 30년 전인 1995년 사카구치가 조절T세포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금속-유기 골격체'(MOF) 발견 공로로 화학상을 받게 된 기타가와 스스무(74·일본), 리처드 롭슨(88·영국·호주) 오마르 야기(60·미국)의 최초 연구도 롭슨의 1989년 연구였다. 첫 발견 때는 불안정한 물질이었던 MOF는 이제...
[사설] 日 노벨상 잇단 수상, 우리도 길게 보고 기초과학 지원해야 2025-10-09 17:08:20
T세포’ 연구와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교수의 ‘금속·유기 골격체(MOF)’ 개발은 인류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혁명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일본의 기초과학 분야 27번째 수상은 단순한 부러움을 넘어 우리 과학기술 정책의 근간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게 한다. 일본이 노벨상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건 두터운 연구층과...
생리의학 이어 화학까지…'기초과학 강국' 日, 노벨상 2관왕 2025-10-08 23:27:28
정상 세포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지만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과학자의 연구 성과에 따라 특정한 면역계 이상이 이런 이상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이 입증됐다. 자가면역질환을 ‘면역계 오작동’으로 재정의하게 된 것이다. 이주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기후위기대응 기여한 新분자구조 연구…노벨화학상 3인 면면(종합) 2025-10-08 22:35:51
금속-유기 골격체(MOF) 구조 만든 선구자 美-요르단-사우디 등 다국적자 야기, MOF의 응용 및 대중화에 기여 (도쿄ㆍ워싱턴ㆍ런던=연합뉴스) 경수현 조준형 김지연 특파원 =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 3명은 인류의 환경문제 대응에 크게 기여한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올해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117회 걸쳐 198명 영예 2025-10-08 20:15:45
올해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117회 걸쳐 198명 영예 여성 수상자는 마리 퀴리와 딸 이렌 졸리오퀴리 등 8명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올해 노벨 화학상은 일상 생활과 산업 현장 등에서 두루 활용될 수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를 개발한 공로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등 3인이...
'노벨화학상' 日기타가와, 다공성 첨단소재 개발한 저명 화학자 2025-10-08 20:08:53
1998년 모교인 교토대로 돌아와 교수를 맡아왔다. 교토대에서는 물질-세포통합시스템 거점장과 공학연구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금속이온과 유기화합물의 결합반응을 이용한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 개발에 힘써왔으며 1997년 이런 재료가 가진 무수한 구멍이 기체를 대량 흡...
노벨상 휩쓴 日…생리의학·화학상 '2관왕' 2025-10-08 17:21:22
신소재인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MOF는 기체나 액체 분자를 흡착·저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환경·에너지 분야 난제를 해결할 획기적 발견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는 1989년 롭슨 교수가 원자의 고유한 성질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려고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양전하를 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