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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에너지 고속道'…바빠진 한전 2025-09-30 17:28:16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에 따르면 2038년까지 송전선로는 지난해 대비 1.7배 규모로 확대된다. 변전소도 1.4배 규모로 늘어난다. 한전의 현재 건설 인력을 감안하면 직원 한 명이 4~5개 사업을 동시에 담당해야 하는 규모다. 한 에너지 정책 전문가는 “한전의 건설부문 인력 확충과 조직체계 개편을 통한 전담 조직 신설이...
태양광도 '정전 위험 막아야' 인센티브 지급한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19 14:16:40
줄이는 조치다. 정부는 10차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국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율을 3%로 명시했다. 전력 공급과잉 상황이 되면 태양광 사업자들이 전체 발전량 대비 3% 수준을 일시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미다. 정부는 2038년엔 출력제어율을 5%까지 올려 신규 사업자들의 진입 등 태...
한전 '꿈의 기술' 초전도 송전 사업 나선다 2025-07-07 17:40:32
송변전 설비 계획에 따라 한전은 2023년 기준 송전선로 3만5000㎞와 변전소 906곳을 2038년까지 각각 6만1000㎞, 1297곳으로 늘려야 한다.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도심으로 공급하려면 154㎸ 고압 송전선을 도심까지 끌어온 뒤 22.9㎸로 감압하는 대형 변압기를 설치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대규모 부지 확보와 주민...
"변전소 님비 막을 新무기"…한전, 초전도 스테이션 구축 2025-07-07 16:41:52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에 따라 2023년 기준 3만5000km 수준인 송전선로를 2038년까지 6만1000km로 늘려야 한다. 변전소도 906곳에서 1297곳으로 확대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이재명 정부의 공약대로 한반도를 감싸는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세우려면 막대한 자원과 공사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전망이다. 한전은 초전도...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 지원 50% 확대…"전력망 적기 확충 지원" 2025-06-19 08:33:34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 지원 50% 확대…"전력망 적기 확충 지원" 산업부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해 대용량 송·변전 설비 설치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금을 50% 추가 지원하는 등 주민 수용성 제고에 나선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맥경화 걸린 국가 전력망...정책 난제 '첩첩산중' 2025-04-03 06:02:29
설비용량 증가로 전력망 설비 건설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송전망 건설이 어려워지면서 전국에서 사업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에서는 최대 전력 수요를 2023년 대비 2038년 32% 증가를 예상하며, 태양광·풍력 설비용량 증가로 인해 재생에너지 용량 2023년 대비...
[전기화 시대 도전] ① 발전소 지어도 무용지물…'전력망 병목' 해소해야 2025-02-23 07:13:02
이행의 핵심으로, 향후 한전이 발표할 '제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66∼150개월씩 늦어진 전력망 확충…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갈등 지난해 12월 준공된 345kV(킬로볼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됐다.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2038년까지 신규 원전 2기·SMR 1기 짓는다…11차 전기본 확정 2025-02-21 15:55:03
70.7% 수준이다. 정부는 이번 11차 전기본 확정에 따라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보에 나선다. 연내 LNG 용량 시장 본입찰과 신규 ESS 사업자 선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부지선정 절차(한수원), 무탄소 입찰 시장 설게 등의 후속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11차 ...
무탄소 전기로 첨단산업·AI 대비…11차 전기본 국회문턱 넘어 2025-02-19 10:49:57
이 같은 장기 발전 설비 구축 청사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동해안과 충청·호남권에 몰린 발전소가 송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는 전력망 부족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영남과 호남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요지인 수도권으로 잘...
한전, 전력망입지처 신설…"입지 선정 갈등 해결 발로 뛴다" 2025-02-11 12:00:37
5년 6개월이 지연돼 10년이 걸렸다. 현재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른 신규 전력망 사업의 71%는 입지 선정 또는 사업 준비 단계에 있다. 앞서 한전은 2023년 5월 제10차 설비계획에서 기존 전력망 대비 송전선로는 약 60%, 변전소는 약 40%를 추가 보강하는 대규모 전력망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제10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