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한폴로연맹, 인도네시아와 MOU 체결...친선경기도 성료 2025-11-17 15:27:05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에릭 토히르 청년체육부 장관, 수기오노 외무부 장관(인도네시아폴로협회 회장)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메인 매치로 진행된 한국?인도네시아 친선경기에서는 아시아 최강국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가 8-5로 승리했다.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윤호가 최우수선수(MVP),...
"오랜 친구" 요르단 국왕·인니 대통령 회담…국방·경제 협력 2025-11-15 14:20:48
안토 대통령과 국방과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압둘라 2세 국왕은 전날 전용기를 타고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자카르타에 있는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군기지 활주로에 나가 직접 압둘라 2세 국왕을 맞았다. 이후...
특사단, 인니 대통령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2025-08-15 13:31:29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수기오노 외교부 장관과도 잇달아 만나 한국 새 정부 출범의 의미와 대외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푸안 하원의장은 특사단에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양국 의회가 활발히 교류하자는 의지를 나타냈다. 수기오노...
경북 산불현장서 인명 구한 시민 4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2025-04-23 15:08:44
시민 4명에게 돌아갔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수기안토(31) 씨, 전대헌(52) 씨, 김옥화(56) 씨, 김형종(48) 씨 등 4명이다. 수기안토씨는 산불이 영덕 인근 마을로 번지자 이웃집을 돌며 잠들어 있던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업고 300m 떨어진 방파제로 피신시켰다. 수기안토 씨는 8년...
산불폐허를 응시하라…리베카 솔닛의 충고 2025-04-07 17:13:29
선원 수기안토 씨가 그랬고 이웃을 구하려다 부모나 자신의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이들의 소식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솔닛은 개인이 아닌 시민으로서 품는 애정, 낯선 타인과 자기 고장에 대한 사랑, 집단에 소속돼 중요한 일을 하는 데 대한 보람을 ‘폐허에서 발견한 날카로운 기쁨’이라고 표현했다. 솔닛이 재난에서...
<이 폐허를 응시하라> 리베카솔닛이 경북산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2025-04-07 16:27:41
수기안토 씨가 그랬고 이웃을 구하려다 부모나 자신의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이들의 소식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솔닛은 개인이 아닌 시민으로서 품는 애정, 낯선 타인과 자기 고장에 대한 사랑, 집단에 소속돼 중요한 일을 하는 데 대한 보람을 ‘폐허에서 발견한 날카로운 기쁨’이라고 표현했다. 솔닛이 재난에서...
할머니 업고 뛴 외국인 '의인'...체류자격 부여 2025-04-06 18:18:50
밝혔다. 이들은 축산면에서 선원으로 근무 중인 수기안토(31), 디피오 레오(24), 사푸트라 비키 셉타 에카(24)씨다. 수기안토와 레오씨는 지난달 25일 산불이 자신들이 사는 영덕 해안마을인 경정3리까지 번지자 집집마다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고함을 쳐 주민이 대피하도록 했다. 심지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 7명은 업고...
정부, 印尼 '산불 의인' 3명 장기체류 자격 부여 2025-04-06 17:59:27
실천한 의인들에게 정부 차원에서 보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기여자로 지정되면 국내 장기 체류는 물론 취업·건강보험 등 각종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인 수기안토(31) 등은 지난달 25일 밤 경북 영덕군에 산불이 번지던 상황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을 등에 업거나 부축해 안전지대로...
골프장 물 퍼날라 하회마을 지켰다 2025-04-03 17:44:26
유명신 어촌계장(56) 그리고 인도네시아 선원 수기안토(31)는 지난달 25일 밤 산불이 마을로 몰려올 무렵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주민들을 재빨리 대피시켰다. 김 이장은 선착장에서 마을 오른편을, 유 계장은 왼편을, 수기안토는 중심 골목으로 뛰어들었다. 대피방송 시스템이 고장 나 이들은 고함을 치고 문을 두드려 잠든...
화마 속에도 이웃부터 챙긴 영웅들 2025-04-02 09:00:01
유명신 어촌계장(56), 그리고 인도네시아 선원 수기안토(31)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께 산불이 마을로 밀려들 무렵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김 이장은 선착장에서 마을 오른편을, 유 계장은 왼편을, 수기안토 씨는 마을 중심 골목으로 뛰어들었다. 대피방송 시스템까지 고장나면서 이들은 고함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