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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엔 '미디어아트' 밤하늘엔 '드론쇼' 2025-10-23 17:14:05
조선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 생신을 축하하며 올린 예악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다음달 2일까지 멀티미디어쇼 무대가 된다. 이곳에선 보문호에 비치는 달빛과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드론 불빛, 별똥별처럼 하늘에 긴 자국을 남기는 레이저를 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포토] 조선시대 왕실 잔치 재현 2025-09-23 17:05:47
복원공연이 열리고 있다. '진작례'는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이다. 특히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1828년 음력 6월 순조 아들 효명세자가 연경당에서 모친 순원왕후(1789~1857) 40세 탄신을 축하하려고 마련한 잔치를 복원한 공연이다. 이솔...
당일치기 알뜰살뜰 다 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강화원도심 2025-04-03 07:15:01
없이 승하하자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명으로 19세의 나이에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항렬로 따지면 헌종보다 철종이 웃어른이니 그 뒤를 잇는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조선 말기는 혼돈 그 자체였다. 실제 철종이 거처한 초가집은 사라졌어도, 강화도령에서 갑자기 왕이 된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도 용흥궁에서 끊임없이...
하루에만 다섯 끼…조선판 '파인다이닝' 궁중음식의 모든 것 2024-11-19 16:16:32
하여 쓰라" 순조비 순원왕후(1789~1857)를 모시던 상궁 최혜영이 한글로 쓴 '닭찜법'의 일부다. 재료의 손질부터 조리기법, 양념에 대한 내용이 현대의 요리책 못지않게 상세하다. 오늘날 한식의 원천이자 '파인다이닝' 격인 궁중요리는 이처럼 체계적으로 유지·전승돼왔다.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 문화를...
[포토] '창덕궁 후원 연경당 진작례' 복원 공연 2024-09-04 13:45:34
복원공연을 펼치고 있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이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1828년 음력 6월 순조 아들 효명세자가 연경당에서 모친 순원왕후(1789~1857) 40세 탄신을 축하하려고 마련한 잔치를 복원한 공연이다. 임형택...
"한국은 뿌리없는 나라"…中서도 조롱받는 '조선구마사'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2021-03-27 05:00:04
있기 때문입니다. 박 작가는 또 실존인물인 순원왕후와 신정왕후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을 두고 '지라시네'라는 표현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뉴스·댓글 등을 번역하고 관련 게시물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배종옥, 백리스로 과감한 노출…57세의 고혹美 2021-03-04 17:13:26
배종옥은 퓨전 사극 '철인왕후'의 순원왕후 역할을 통해 안방 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코미디를 할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사람을 웃길 수 있다는 것은 연기 경력에서도 특별한 부분이 됐다. 재밌는 것을 하다보니 내 삶도 재밌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종옥은 과거 10년...
'철인왕후' 신혜선, 배종옥에 속시원한 설욕..."마마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2021-02-14 22:15:00
경악했다. 한편 김소용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순원왕후를 처단하기 위해 복수에 나섰다. 순원왕후는 철종을 떠올리며 " 주상이 그 놈이 진짜 난 놈이였어"라고 중얼거리고 있을 때, 천상궁은 "대왕대비마마를 서궁에 모시라는 어명이 떨어졌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순원황후는 "이것들이 대체 나를 뭘로 보고. 당...
'철인왕후' 나인우, 짜릿한 검술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2021-02-07 17:35:00
받겠습니다"라며 순원왕후(배종옥 분)에게 간청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철종(김정현 분)에게 직접 칼을 뽑아들었고 "너만 없으면 된다"라며 강렬한 눈빛은 물론 화려한 검술 액션 장면을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철인왕후' 김정현, 신혜선과 동맹 맺어... "이젠 노터치 금지" 2021-01-30 23:15:00
김소용은 순원왕후(배종옥 분), 조대비(조연희 분), 조화진(설인아 분)을 찾아가 복수했다. 김소용은 조대비에게 "내 머리카락 하나라도 건들였다가는 다시는 아들 얼굴 못 볼 줄 알아요"라고 당차게 경고했다. 또한, 조화진에게 "장부 네가 가져갔더라. 그 장부 덕에 나는 죽을뻔했고, 말해봐 네가 원하는게 그거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