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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 집중호우 산청에서 긴급복구 지원 활동 2025-07-31 09:26:09
시천면 일대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 등 긴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또 복구 활동에 필요한 삽, 대나무 빗자루 등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 요청에 따라 300여 개의 복구물품을 확보해 25일 시천면에 전달했다.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경남도 “양천·덕천강 국가하천 승격하고, 특별재난지역 확대해야” 2025-07-24 16:26:49
의료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산청군 시천면 선비문화연구원, 합천군 삼가면 쉐어하우스 등 공공시설 및 민간 숙박시설도 활용해 장기 임시거주가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붕괴된 산청군 상능마을 주민 13세대 16명에 대해서는 이주단지 및 주택 조성 계획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한계령…'야생화의 천국' 소백산 비로봉… 2025-07-22 16:32:05
눈꽃의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의 천왕봉(1915.4m)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다.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천왕봉의 ...
다리 끊기고, 산사태 덮치고…산청에 1년치 강수량 절반 퍼부었다 2025-07-20 18:16:46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불이 처음 발생해 인근 하동군 옥종면과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로까지 번졌다. 같은 달 30일까지 213시간 동안 이어진 이 산불로 산불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 등 4명이 숨졌다. 산림·주택·농축산 시설이 불에 타 287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산불 이재민들은 지금까지도 임시 숙소에 거주할 만큼...
농식품 장관, 산사태 피해지역 긴급점검…"신속한 복구 최선" 2025-07-20 16:12:27
16일부터 이날까지 시천면 798mm 등 평균 632mm의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사망·실종자가 속출하고 농작물 520㏊(헥타르·1㏊는 1만㎡)가 침수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송 장관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산청읍 일대를 방문해 산림청과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모든 행정력 총동원"…산청군, 실종자 6명 집중 수색 2025-07-20 14:18:34
평균 강우량은 607㎜를 기록했다. 최고 강우량은 시천면으로 759㎜로 나타났고 최저 강우량은 386㎜를 기록한 금서면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인명피해 상황은 사망자 8명, 실종자 6명으로 확인됐다. 실종자 1명 외에는 신원이 파악됐고 신원미상자 1명은 소방 당국에 신고만 접수된 상황이다. 정확한 내용은 ...
장마 종료…밤낮없는 무더위 온다 2025-07-20 12:13:51
800㎜(경남 산청 시천면·20일 오전 11시까지)의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이유로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절리저기압과 남쪽 북태평양고기압에서 성질이 다른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돼 강하게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름철 우리나라 북쪽에 절리저기압이 장기간 머물며 차고 건조한 공기를 지속해서 유입하는...
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폭우 쏟아진 산청 '초토화' 2025-07-19 18:42:35
비가 쏟아졌으며 특히 시간당 최대 100mm의 비가 내린 곳도 있다. 산청지역 최근 나흘간 누적 강수량을 보면 시천면이 759.0mm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산청읍 697.5mm, 차황면 697.0mm, 단성면 658.0mm, 삼장면 656.0mm, 오부면 630.0mm, 생비량면 619.5mm, 신등면 600.5mm 등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
수마로 '초토화'…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 2025-07-19 17:35:03
274.5㎜, 산사태 위험이 높은 시천면은 272㎜의 비가 내렸다. 17일부터 쏟아진 비로 시천면 누적 강수량은 742.5㎜, 삼장면은 720.5㎜에 이른다. 수일간 물이 스며든 지반에 하루 동안 집중호우가 더해지면서 산청 곳곳은 아수라장이 됐다. 산청읍에는 토사와 수목이 흙탕물과 뒤섞여 마을로 밀려들고, 일부 민가는 파손된...
[속보] 경남 산청 산사태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총력 대응" 2025-07-19 15:44:48
주택 한 채가 매몰됐으며, 해당 주택에 주민 1명이 매몰돼 숨져 있었다. 이밖에 오후 3시께 산청읍 부리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20대 여성 1명과 70대 노부부가 실종된 상태다. 산청군은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632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특히 산청군 시천면 강수량은 740mm에 달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