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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현대건설과 해상풍력 '원팀' 결성 2025-08-19 16:52:02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및 해상변전소의 제작·설치 등 주요 공급망 또한 국내 업체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양사는 향후 추진하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신안우이 해상풍력과 유사한 방식으로 공동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에 한화오션이 건조...
한화오션·현대건설, ‘K-해상풍력 원팀’ 결성…핵심 공급망 국산화 나선다 2025-08-19 15:00:02
해상풍력 EPC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단지인 서남해 실증단지와 제주한림 해상풍력사업을 준공한 바 있다. 이날 양사는 향후 추진할 새로운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서도 신안우이 해상풍력과 유사한 방식으로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또 국내 해상풍력 핵심 공급망을 국산화하겠다는 공동 목표도 밝혔다. 중국산...
김영록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추진…AI 산업 주도해 찬란한 지방시대 열 것" 2025-07-15 16:00:12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2GW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지정됐고, 5월에는 98메가와트(㎿) 규모 신안 해상풍력 1단지가 상업 운전을 개시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2035년까지 동부권 13GW를 포함해 30GW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공공주도...
LS마린솔루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우선협상자 선정 2025-07-09 09:07:22
LS마린솔루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우선협상자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S마린솔루션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화오션과 SK이터닉스가 주도하는...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 개조 2025-03-26 09:23:40
=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포설선(GL2030)의 적재 용량을 기존 4천t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7천t급으로 확대 개조한다고 26일 밝혔다. 2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저장·관리 장비인 캐러셀 용량을 확장함으로써 대규모 해저케이블 포설 역량을 강화한다. 개조가 완료되면 1회 출항 시 작업 기간이 기존 2주에서 최대...
무궁무진한 매력, 3월엔 섬 여행 어때요? 2025-03-07 14:48:33
원산도 국내 최장 해저터널, 6927m에 달하는 보령해저터널을 이용하면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는 차로 약 6분이 소요된다. 원산도는 10.28㎢의 면적으로 충남에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30km에 이르는 해안선과 서로 다른 풍경의 해수욕장, 야영장, 소나무 숲이 자리한다. 보령종합버스터미널에서 차로 23분 거리 ▶...
100조 韓 해상풍력…중국산이 '싹쓸이' 2024-05-19 18:25:06
중국산 터빈과 해저케이블 등을 넣기로 해서다. 산업계에선 정부가 전기값 인상 억제에만 매달리다가 미래 유망 산업을 중국에 송두리째 내줄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바다 밑에 케이블을 깔아야 하는 사업 특성상 국내 해저 지형과 우리 해군의 작전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 해상풍력 '규제 전봇대' 세 개나 '싹뚝' 2023-11-08 16:53:25
법령상 습지보호구역에는 해저 송전선로 설치만 가능하고 가공송전선로는 설치할 수 없어 신안 1단계 해상풍력단지 가동 시기(2029년)에 맞춘 전력 계통 구축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전라남도는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를 초청해 해저 송전선로는 공사 기간이 길고 공사비도 많이 들며 근해지역의 짧은 거리는 오히려 매설...
KT서브마린, 영업익 70억 '사상최대'…LS전선 시너지 효과 2023-07-24 10:37:42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KTS는 상반기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에 참여했다. 이승용 KTS 대표는 “올 상반기 약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해양강국 고려의 밑거름 된 뛰어난 조선기술…'거북선의 원조' 과선으로 여진 해적 물리져 2021-12-06 10:00:48
송나라 배들은 선원이 400~500명에 달하고, 큰 배는 1000명 이상이 승선했다. 나침반을 갖춘 이 배들은 바람이 정면에서 불어올 때를 빼놓고는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었다.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신안 해저유물선은 원나라의 것이지만 송 선박을 그대로 계승했다. 배 밑바닥이 V자형인 첨저선(尖低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