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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모험자본에 35%" 2025-12-17 17:24:29
신용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 상품으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대형 증권사만 금융 당국의 인가를 받아 취급할 수 있다. 발행 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의 약 25%는 2028년까지 벤처·혁신 기업 등 모험 자본에 투자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 어음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스뱅크와 공동대출 손잡은 광주은행, 출시 9개월 만에 1조원 돌파 2025-12-17 16:10:24
토스뱅크 플랫폼에서 이뤄지지만 신용 평가 과정에서는 두 은행이 공동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토스뱅크는 대규모 비대면 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을 제공하고,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비대면 신용대출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스크·연체 징후 관리 등 상업은행 경험을 반영한다. 이런 결합은 심사의...
IMA 첫 상품 눈앞에…수익은 ‘배당소득’, 위험은 4등급 2025-12-17 15:04:36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초대형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다.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실적에 따라 배당하는 상품이다. 증권사는 모집자금의 70% 이상을 기업대출, 인수금융, 회사채 등 기업금융 자산에 운용해야 하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운용 결과가 원금에 못 미치더라...
"공공 테마파크 꼴 될라"…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갈림길 [한경 코알라] 2025-12-17 12:01:14
않은 것’으로 취급되었다. KYC(고객신원인증) 없는 탈중앙화 금융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동안에도 제도권은 이를 모두 범죄나 자금세탁 등에 동원되는 ‘나쁜 것’ 또는 ‘소수의 일탈’ 정도로 치부하며 외면했다. 그리고 미국과 트럼프가 이 세계를 현실경제와 접목하려 하자, 전 세계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모와...
[게시판] 카카오뱅크·전북은행,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2025-12-16 14:33:51
두 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으로,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카카오뱅크 앱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한다. 급여소득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으로 최대 한도 2억원,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486%∼6.794%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2025-12-16 14:19:00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
국민·신한은행 '기술금융' 하반기 1조 이상 급증 2025-12-15 17:23:47
기준으로 보면 신한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이 가장 많았다. 하나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4조9095억원이었다. 이어 우리(32조3540억원), 국민(29조9025억원), 농협(21조295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취급 건수 역시 6월 말 36만631건에서 10월 말 36만8143건으로 7512건 늘었다. ◇ 정부 출범...
"부동산 PF 건전성, 균형 잡힌 리스크 관리가 중요" 2025-12-15 15:19:29
레고랜드 사태가 터졌다”며 “그 직전에 취급한 PF 자산이 3년이 지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일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이 시기의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PF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분기 단위로 심사 본부와 영업본부가 ‘투자자산 건전성 점검 협의체’를 꾸려 손실 가능성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주담대 막히니 믿을 건 마통…5대은행 잔액 41조, 3년만에 최대 2025-12-14 05:53:00
2024년 3월(-4천494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서만 이미 6천59억원(105조5천646억원→106조1천705조원) 더 늘었다. 일평균 증가 속도(+551억원)도 11월(+277억원)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 은행 관계자는 "연말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로 주요 은행들에서 사실상 올해 연...
국민銀·새마을금고 올해 대출목표 초과할 듯…내년 페널티 부과 2025-12-14 05:51:00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하며 주택구입용이 아닌 생활자금 용도까지 주담대 문턱을 높인 상태다.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도 받지 않기로 하면서 대출 상환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대출 등 대출 상환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지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떠올랐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공모주 투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