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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옷도, 여자 옷도 아니다"…제이홉·제니가 사랑한 패션 [박연미의 럭셔리 오디세이] 2025-12-23 14:21:43
중립성이다. 한때 파스텔이나 레이스, 실크 소재는 여성적, 가죽이나 네이비 톤은 남성적 코드로 분류됐다. 젠더리스 패션은 이러한 선입견을 무너뜨린다. 검정·흰색·회색 같은 무채색에서부터 비비드한 컬러까지 성별 구분 없이 활용된다. 세 번째는 스타일링의 해방이다. 남성 모델이 드레스를 입고, 여성 모델이 클...
창업자부터 천재 디자이너까지…티파니 빛을 완성한 3명의 거장 2025-12-04 16:56:15
실크와 새틴 드레스에 보닛을 쓴 여성들, 그 사이로 마차가 오가는 1830년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이곳에 작은 문구점 하나가 문을 연다. 사흘간 번 돈은 단 4.98달러. 훗날 이 상점은 미국 국새를 디자인하고, 링컨과 루스벨트 등 대통령들에게 대를 이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된다. 영원불멸의 사랑을 상징하는 아이콘,...
지방시 며느리 정다혜, 한국 전통 담은 '보자기·노리개' 답례품 공개 2025-10-26 15:49:42
태핀 제품이다. 개막 행사에서 정씨가 입은 드레스는 빅토리에 베컴, 재킷은 한국 브랜드 김해김(Kimhekim) 제품이다. 본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는 한국계 디자이너 앤드류 권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서도 한국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택한 정 씨는 답례품에서도 한국 전통 요소를 적극 활용해 관심을...
전종서, '황금골반' 드러낸 '부산룩'…7억 주얼리도 묻혔다 2025-09-21 18:09:21
롱 드레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6만9000원대. 네티즌들은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굴과 몸매가 다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종서는 개막식 레드카펫에 '프로젝트Y'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와 손을 맞잡고 등장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종서는 실크 소재의 머메이드 라인...
어깨 드러낸 노란 드레스…멜라니아 패션 '시선집중' 2025-09-18 12:36:29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캐롤리나 헤레라의 드레스로, 허리엔 연보라색 실크 벨트를 착용했고, 귀에는 녹색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귀고리를 걸쳤다. 콰이는 이 드레스에 대해 "국빈 만찬에서 볼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색깔"이라면서 "국가 외교 의례에는 맞을 수 있지만, 어깨를 드러내는 드레스는 다소 과감했다"라...
버버리코트에 어깨 드러낸 드레스까지…멜라니아 英 국빈방문 패션 2025-09-18 12:10:31
노란색 드레스를 입었다. 캐롤리나 헤레라의 드레스로, 허리엔 연보라색 실크 벨트를 착용했고, 귀에는 녹색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귀고리를 걸쳤다. 콰이는 이 드레스에 대해 "국빈 만찬에서 볼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색깔"이라면서 "국가 외교 의례에는 맞을 수 있지만, 어깨를 드러내는 드레스는 다소 과감했다"라...
"리사가 왜 거기서 나와"…부산 뒤집은 드레스 여신들 [BIFF] 2025-09-17 22:22:30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부각하는 머메이드 드레스에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골반'이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그의 몸매 라인을 강조한 의상은 현장에서도 시선을 모았다. 반면 한소희는 루즈한 실크 드레스를 입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
뉴욕 패션위크 뜬 윈터…우아한 애티튜드 패션계 '주목' 2025-09-12 10:07:37
시즌 실크 드레스에 코르셋 벨트를 매치해 고전적인 매력을 살렸으며, 새틴 크로스바디 체인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에서 윈터는 우아한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장을 가득 메운 패션 관계자와 취재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윈터는 프론트 로우에 앉아 쇼를 즐기며 '패션 아이콘'다운...
김연아도 입은 '핫템' 뭐길래…"출근룩에 딱" 여성들 꽂혔다 [트렌드+] 2025-07-27 12:29:15
있다. 오간자는 실크나 레이온 같은 장섬유로 만든 평직 옷감이다. 얇고 투명하면서도 빳빳한 느낌이 나는 소재인데 레이스나 메쉬, 쉬폰보다 탄력감 있으면서 은은한 광택이 나 우아한 느낌을 준다. 피겨 선수 김연아가 결혼식에서 입어 화제가 된 엘리 사브 컬렉션의 웨딩드레스 소재가 오간자 실크였다. 꽃잎을 겹겹이...
패션으로 추억하는 엘리자베스 여왕…내년 런던서 대규모 전시 2025-07-23 08:55:58
여왕이 1947년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도 있다. 유명 디자이너 노먼 하트넬이 제작한 실크 드레스다. 노먼은 약 30년간 여왕의 옷을 디자인했으며, 1953년 대관식 드레스 디자인도 맡았다. 가장 오래된 옷은 1934년 여왕이 여덟 살 때 삼촌인 켄트 공작의 결혼식에서 입었던 신부 들러리 드레스다. 외국을 방문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