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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창출·전략수출 '4개 바퀴' 동시에 띄워…교통정리는 과제 2025-12-14 05:57:05
산업은행 등의 역할이 중첩될 수 있다고도 봤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부펀드와 국민성장펀드 모두 국내 투자를 포함하고 있어 투자 대상이 중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일종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규모 자금 조성이 민간 자금을 빨아들이는 '구축 효과'를 일으킬...
"1400원대 환율은 韓 펀더멘털 반영한 것…하락 요인 없다" 2025-11-19 18:14:51
중 증권투자가 890억달러에 달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약화로 국내에서 자본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외환당국 개입이 이어지면서 내년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전문가 설문 어떻게 진행했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국내 외환시장...
72% "11월 금리 동결해야"…적정 기준금리는 연 2.32% 2025-11-19 17:45:30
내수 경기를 진작해야 한다”고 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실물 경제를 보면 금리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환율과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는 동결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반대로 금리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견(6%)도 있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환율...
빛의 속도로 쌓이는 빚…선진국 부채 줄어들 때, 한국 되레 늘었다 2025-11-05 17:58:22
적극적으로 차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수 대기업을 제외하면 기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는데도 정부는 실업률 상승을 우려해 구조조정에 손을 대지 않았다”며 “그 결과 빚으로 빚을 막아 연명하는 한계기업이 급속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이자보상...
외식·미용·학원에만 소비쿠폰 온기…그마저 한 달 만에 꺾였다 2025-09-30 17:49:12
업종(외식업)으로 소비를 이전시켰다는 것이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비쿠폰이 추가 소비로 이어지는 비율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 80%는 기존 지출을 대체한 결과 소비 진작 효과가 희석됐다”고 말했다. 2차 소비쿠폰의 효과도 미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 8월 말부터 소비심리 둔화전문...
금리동결에 베팅…外人 나흘간 국채 11조 매도 2025-09-29 17:47:34
최근 조정받은 주요 원인으로도 거론된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외국인은 금리뿐 아니라 환이익도 염두에 두고 국채에 투자한다”며 “최근 커지는 환율 변동성에 따라 외국인이 투자 물량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거래일보다 13원70...
"분위기 심상치 않다" 한국 탈출 러시…10조 넘게 팔아치웠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9-29 11:23:11
좁혀지지 않고 있다. 대미 투자펀드 구성 과정에서 달러를 대거 조달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환율·금리가 뜀박질할 것이라는 우려도 높다. 이 같은 우려에 지난주 환율은 1410원을 웃돌기도 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외국인은 국채 금리는 물론 환율 변동성을 보고 시장에 들어온다"며 "환율 협상의 변동성이...
韓정부예산 웃도는 '759조 日펀드'…D-2 한미담판에도 변수되나 2025-07-23 18:09:29
전체 수치만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우리로서도 펀드를 여러 협상 카드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지 그것을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닐 수 있다"며 "759조원은 일본 국력으로 보더라도 어마어마한 규모인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의 3분의1 수준이라는 점도 ...
2018년·작년처럼…채소·과일 두자릿대 '히트플레이션' 주의보 2025-07-13 06:09:00
움직이고 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현재 물가상승률은 한국은행 목표보다 약간 높게 나온 수준이어서 실질적으로 높지 않다"며 "다만 소비자들이 장을 볼 때는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괴리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상고온과 직결된 채소와 과일 가격부터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곧바로 들썩이는...
"성장 위해 재정확대 필요" 53%…우려 공약 1위 '지역화폐 지원' 2025-06-08 18:06:30
기업가정신에 의해서만 탄생한다”며 반대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가 주도 성장에는 찬성하나 펀드 형태는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했다. ◇농어촌 주민수당 도덕적 해이 유발‘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 주장에 대해서는 52.5%가 동의(매우 동의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