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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안전 혁신 선포식' 진행…"과거의 관성 버려야" 2025-11-12 10:39:47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제조업 최고 수준의 안전등급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희철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는 안전 불감증과 안전을 타협했던 과거의 관성을 버려야 할 때"라며 "이제 안전을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확인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작하는 안전 혁신의 걸음이...
강훈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효성 담보하도록 당정대 화답해야" 2025-11-09 16:41:25
당·정·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 비서실장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에 대해 "정부는 사고 수습에 빈틈없이 하고 사망자 유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을 일소하고, 선진국에 걸맞은 산업현장 안전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법률과 예산의 뒷받침이...
한 식당에서만 법카 '300만원' 쓴 부장님…알고보니 2025-10-17 15:19:41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15개월간 가스안전공사 전체의 법인카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197건, 약 5970만원어치의 부당 사용 내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50만원 이상 지출 때 증빙을 강화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려고 수분 차이로 같은 식당에서 '쪼개기 결제'를 한 경우가 103건(4394만원)에 다다랐다. 이...
가스안전공사 간부, 배우자 식당서 '법카' 300만원 결제 적발 2025-10-17 14:56:04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15개월간 가스안전공사 전체의 법인카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197건, 약 5천970만원어치의 부당 사용 내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50만원 이상 지출 때 증빙을 강화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려고 수분 차이로 같은 식당에서 '쪼개기 결제'를 한 경우가 103건(4천394만원)에 달했다. 이...
[사설] '배터리 리스크' 극복에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성패 달렸다 2025-09-29 17:33:28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UPS는 가정용 전자제품과 달리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데,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전선을 분리하면 전압이 급격하게 상승해 불이 날 수 있다. 사실이라면 심각한 안전 불감증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대 문명의 필수품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자동차 같은...
[커버스토리] 해킹, 해킹, 또 해킹…속출하는 이유는? 2025-09-29 10:01:03
연계 서비스가 생활화되며 회사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기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는 요즘 비즈니스 환경도 문제입니다. NIE 포인트 1. 화이트 해커를 다룬 영화가 있다면 찾아서 보자. 2. 경제나 사회 분야에서 펜테스팅이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자. 3. 국내 해킹 사고의 문제와...
[백승현의 시각] 산재가 줄지 않는 또다른 이유 2025-09-24 17:43:07
정부가 내놓은 총 36쪽에 달하는 노동안전 종합대책 자료 어디에도 ‘산재예방 주체’라는 노동자 또는 노조의 의무나 책임은 없다. 오로지 재해조사보고서를 ‘알 권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확대해 ‘참여할 권리’,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신설 등 ‘피할 권리’만 있을 뿐이다. 심지어 산재와 관련된 신고 포상금제도...
정부, 올초에도 코레일에 '철로공사 위험' 경고했다 2025-08-21 17:49:29
4년 연속 안전 활동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코레일의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참극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사고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혔다. ◇위험성 경고 있었는데도…21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2024년도 한국철도공사 안전 활동 수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단독] 올해초 정부의 '경고' 있었다…'청도 열차사고' 예견된 인재 2025-08-21 13:42:52
안전성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한국철도공사의 안전불감증이 이번 참극을 빚어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1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2024년도 한국철도공사 안전활동 수준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초 이미 철도공사의 '선로 인접 공사'에 대한 관리 부실을 지적한...
'안전불감증' 도마 코레일, 경영평가등급 올랐다 2025-08-21 10:07:34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 관리 능력과는 별개로 재무 상황이 개선되자 경영평가 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21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2021∼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연속 낙제점인 최하등급 'E등급'(아주 미흡)을 받았다가 2023년에 'D등급'(미흡)으로 한단계 올라섰다. 올해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