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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선 넘은 건축'…훈데르트 바서에서 한스 홀라인까지[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6:18
‘알베르티나’의 증축을 담당한 그는 공중에 길게 뻗은 구조물이 돋보이는 ‘소라비아 윙’도 설계했다. 빈의 힐튼 호텔, 도나우카날 지역의 사무실 건물도 그의 작품이다. “자연엔 직선이 없다” 훈데르트바서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현대예술가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1928-2000) 역시 빈 건축 기행에서...
끝없이 물결치는 곡선의 향연…'선 넘은' 건축 2025-10-09 16:32:41
현대미술관인 알베르티나 증축을 담당한 그는 공중에 길게 뻗은 구조물이 돋보이는 ‘소라비아 윙’도 설계했다. “자연엔 직선이 없다” 훈데르트바서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현대예술가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1928~2000) 역시 빈 건축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1960년대부터 ‘도심에 나무를 심자’는...
원빈·이나영, 결혼 10년 만에 '투샷' 포착…경주 찾은 이유 2025-07-26 16:52:07
워싱턴 D.C. 허쉬혼 미술관, 비엔나 알베르티나미술관 등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아모아코 보아포는 손가락으로 물감을 직접 바르는 핑거 페인팅 기법, 흑인의 정체성과 삶을 주제로 한 강렬한 초상화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네 개의 주제별 공간에 맞추어 아모아코 보아포의 대표작과 최근작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클림트·에곤 실레를 품었다…손끝의 원시적 에너지로 그린 흑인의 초상 2025-07-24 17:09:15
빈 알베르티나미술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2022년엔 세계 최대 갤러리인 가고시언의 선택도 받았다. 이쯤 되면 ‘벼락 스타’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교육받은 아프리카 이민 3세 정도 되는 것 아니냐’고.가나의 보아포, 클림트·에곤 실레와...
미술사 뒤집은 흑인 화가 보아포 "손가락 페인팅, 통제할 수 없어 즐겁다" 2025-07-24 11:19:13
구겐하임 미술관, 워싱턴 D.C. 허쉬혼 미술관, 비엔나 알베르티나미술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2022년엔 세계 최대 갤러리인 가고시언의 선택도 받았다. 이쯤되면 '벼락 스타'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그 상황. 흔히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교육받은 아프리카...
"그림은 어떻게 봐야 되나요?" 미국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살레에게 묻다 2025-05-29 14:43:54
알베르티나 미술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구겐하임 등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사진, 예술 비평, 무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누비는 그를 사람들은 ‘예술가들의 예술가’라고 부른다.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9월 7일까지 열리는 살레의 전시 ‘언더 원 루프’는 지난 50년에 걸친 그의...
"가난한 여잔 싫어"…바람난 男에 세계인 열광하는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1-30 04:47:56
글은 에곤 실레(라인하르트 슈타이너 지음, 양영란 옮김), Egon Schiele: Love And Death(Jane Kallir 등 지음, 알베르티나 미술관 펴냄), 에곤 실레 - 불안과 매혹의 나르시시스트(장루이 가유맹 지음, 박은영 옮김), Egon Schiele : the Leopold collection, Vienna(Magdalena Dabrowski, Rudolf Leopold 지음, 뉴욕 MoMA...
'몸값 수백억' 된 철부지 소년...뒤엔 '황금의 스승' 있었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14 07:41:42
최재혁 옮김), Egon Schiele: Love And Death(Jane Kallir 등 지음, 알베르티나 미술관 펴냄), 클림트-에로티시즘의 횃불로 밝힌 시대정신(이주헌 지음), 에곤 실레 - 불안과 매혹의 나르시시스트(장루이 가유맹 지음, 박은영 옮김), Gustav Klimt - Modernism in the making (Colin B. Bailey 등 지음), Egon Schiele :...
"집 팔아 여배우에게 꽃 선물"…한국 히트곡 된 男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17 07:37:18
오스트리아의 알베르티나 박물관에서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됐고, 방문객이 40만 명에 달했습니다. 세계 양대 경매사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에서는 그의 작품이 수십억원 대에 낙찰됩니다. 대부분 작품이 조지아 국립 박물관에 있어서 좀처럼 경매에 나오지는 않지만요. 인기의 이유가 뭘까요. 피로스마니가...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8월23일 인천 개최 2024-08-05 09:14:41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이다. 프랑스 그랑팔레 이머시브와 루브르박물관이 공동 제작한 ‘모나리자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오스트리아 빈 국립미술관 알베르티나’의 ‘알렉츠 카츠 컬렉션’ 원화, ‘위대한 농구 75인전 소장품 특별전’ 등이 열리고 있다.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지난 3일 박재범, 비비, 청하, 창모 등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