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단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에 드론 공습…14명 사상 2025-12-14 18:25:36
10월 정부군의 서부 거점인 북다르프주 알파시르를 점령한 뒤 최근에는 남부 코르도판 지역으로 전장을 옮겼다. RSF는 미국과 이집트 등이 휴전안을 제시하며 중재에 나서자 지난달 24일 3개월간 휴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으나 이후에도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평화유지군을...
"수단 유치원·병원 공격 사망자 114명으로 늘어" 2025-12-08 02:21:42
병원과 정부청사를 표적으로 로켓도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RSF가 지난 10월 말 정부군의 서부 최후 거점이던 북다르푸르주 알파시르를 점령한 이후 코르도판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전장이 옮겨지며 최근 몇 주간 민간인 수백 명이 사망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 불안을 겪은 수단에서는 2023년 4월...
"수단 반군 유치원 공격해 어린이 포함 50명 사망" 2025-12-06 23:46:51
알파시르를 점령한 이후 코르도판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전장이 옮겨지며 최근 몇 주간 민간인 수백 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수단 정부군의 공습으로 남코르도판주 카우다 지역에서 최소 48명이 숨졌다. 폴커 투르크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이에 코르도판 지역이 알파시르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새로운 잔혹...
"수단 반군, 서부 난민캠프 공격하며 전쟁범죄 자행" 2025-12-03 22:30:17
아랍계 민병대 잔자위드다. 유엔은 2003∼2006년 다르푸르 내전 당시 사망자를 약 30만명, 이재민을 250만명으로 추산한다. RSF는 1년 넘는 포위 공격 끝에 지난 10월 26일 정부군의 서부 최후 거점이던 알파시르를 점령했다. 이후 현지에서는 즉결 처형과 강간, 구금 등 민간인 학살과 잔혹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는 전언이...
EU·AU 정상회의, 새로운 기회 창출 합의 2025-11-26 00:55:36
아울러 "최근 알파시르 점령 이후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저지른 잔혹 행위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단과 전국적 차원의 인도적 지원 접근 보장을 촉구한다"며 31개월 넘게 이어지는 수단 내전을 세계 최대의 인도적 위기라고 규정했다. 다만 선언문에는 인권 침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dpa통신은 덧붙였다....
트럼프 "수단 내전 끝내겠다" 공언에 수단 "진지하게 협력할것" 2025-11-20 08:25:43
거점이던 북다르푸르 주도 알파시르를 점령한 이후 인명 피해가 급증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만난 뒤 소셜미디어에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그리고 다른 중동 파트너들과 함께 잔혹 행위를 중단시키고 동시에 수단을...
WFP "내년 3억명 이상 급성 식량불안정 직면" 2025-11-19 17:55:51
주도 알파시르와 남코르도판주의 카두글리가 기근에 처했고 다르푸르와 코르도판의 다른 20개 지역도 기근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아프가니스탄과 예멘, 시리아, 남수단, 사헬(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콩고민주공화국, 아이티, 나이지리아 등도 기근이 우려되는 주요 지역이라고 알자지라방송은 전했다. 전...
수단 "UAE에 팔린 유럽산 무기, 반군 손에…잔혹행위 부채질" 2025-11-17 19:10:24
이어지고 있다. RSF가 최근 정부군을 몰아내고 알파시르를 장악한 이후 현지에서 대규모 민간인 학살과 집단 강간이 자행되며 피란민이 속출하고 있다는 보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카베이르 대사는 유럽이 이런 의혹에 휘말리면 유럽이 '매우 불쾌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EU가 외교적 영향력과 조만간 예정된...
유엔, "내전 수단 서부 구호활동 붕괴 직전" 경고(종합) 2025-11-12 01:37:57
26일 정부군의 서부 최후 거점이던 북다르푸르 주도 알파시르를 점령한 이후 수백 명이 숨지고 약 9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알파시르에서 약 70㎞ 떨어진 타윌라의 과밀화된 난민 캠프에 수만 명이 도착했으나 텐트는 물론 식량과 의료물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타윌라 난민 캠프의 영양...
유엔, "내전 수단 서부 구호활동 붕괴 직전" 경고 2025-11-12 00:55:30
26일 정부군의 서부 최후 거점이던 북다르푸르 주도 알파시르를 점령한 이후 수백 명이 숨지고 약 9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알파시르에서 약 70㎞ 떨어진 타윌라의 과밀화된 난민 캠프에 수만 명이 도착했으나 텐트는 물론 식량과 의료물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타윌라 난민 캠프의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