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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시사…"미룰 수 없어" 2021-03-03 21:54:08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알프스)로 정화해 원전 부지 내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삼중수소를 제외한 62핵종을 제거한 이 물을 일본은 `처리수`라고 부르는데 지난해 12월 기준 124만t이 탱크에 저장됐다. 원자로 건물에 빗물이나 지하수가 유입되면서 매일 약 140㎥의 오염수가 발생하지만, 부지...
기술과 제품의 순수함을 쫓다…시노펙스 동탄공장 편 [배성재의 Fact-tory-2] 2021-02-25 15:02:13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일본 3개사(파나소닉·시티즌·알프스)가 독점해오던 시장에 처음으로 한국 업체가 발을 디딘 것이죠. 전세계 시장규모는 약 4천억원으로 작지만, 소요 갯수는 120억개(!)로 추정되는 없어선 안 될 시장입니다. ◎ 제품 분석 - 모든 것의 기반, `FPCB` FPCB. 앞서 나온 이 용어가 다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영광 2021-02-17 11:10:21
영남알프스는 울산 지역 1천m이상 고봉 7곳을 일컫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이 영남알프스 일대를 비롯해 울주군 지역에 분산돼 매년 열리고 있다. 또 영화제 후 버려지는 일회성 재료를 최대한 지양해 업사이클링으로 영화제 기념품을 제작한 점도 호응을 얻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8년부터 시각예술기획단체...
"혹한 속 꽃 피우는 에델바이스…바로 당신" 2021-02-11 12:00:04
"알프스나 히말라야의 눈 속에서 피어난 에델바이스처럼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이자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문예사조로 등단해 40여권의 저서와 10권의 시집을 냈다. 천상병귀천문학대상(2015)...
전세계 입맛 잡은 '라면의 辛'…56년 만에 물러난다 2021-02-05 17:30:53
100여 개국에 라면을 수출하고 있다. 남극의 길목부터 알프스 최고봉에서도 ‘신라면’을 팔고 있다. 해외에서의 성과는 느리지만 견고하게 ‘초격차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농심의 라면 수출액은 2004년 1억달러를 넘었고, 2015년엔 5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엔 전체 매출의 약 40%인 1조1000억원을 해외에서 달성했다....
500만원으로 2조 '라면 왕국' 세우고 떠나는 농심 신춘호 회장 2021-02-05 15:26:10
늘 세계 무대를 향했다. 남극의 길목부터 알프스 최고봉에서까지 ‘신라면’을 팔고 있다. 1981년 일본 도쿄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고, 1996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공장을 세웠다. 중국 공장을 3개까지 늘린 뒤 200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공장을 지었다. 현재 90% 이상 가동되고 있는 미국 제1공장으로는...
"스위스 450개·日 29개…국립공원에 케이블카, 한국만 환경 논리 집착" 2021-01-17 17:27:37
스위스의 알프스 융프라우엔 지난달 ‘아이거익스프레스’라는 이름의 최첨단 케이블카가 새로 개통됐다. 융프라우 정상 도달 시간을 기존 케이블카보다 47분 단축한 것은 물론 시속 100㎞ 강풍 속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26인승 초대형 케이블카 44대를 7개 기둥으로 지탱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반달곰 산다고…'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제자리 2021-01-17 17:27:16
야심차게 추진한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무산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국토의 64%가 산지인데 산악관광 개발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 관광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하동군이 알프스 프로젝트 추진을 밝힌 건 2017년 1월이다. 지리산 남부능선 끝자락에 있는 형제봉을 중심으로...
환경단체 반대에…수년째 멈춘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 2021-01-17 13:29:00
포부를 담아 사업 이름도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라고 지었다. 국립공원은 환경 규제가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해 사업지에 공원 구역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또 국비 지원 없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터라 하동군은 큰 어려움 없이 사업이 관철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 위에 호텔, 리조트 등을 지으려면...
일본 29개·중국 15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있는데… 2021-01-17 12:00:57
지난달 알프스 융프라우에 길이 6.5㎞의 '아이거익스프레스' 케이블카를 신설하기도 했다. 반면 한국은 22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곳이 3개에 불과하다.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이후 추가 설치가 한 건도 없다. 오색케이블카는 2012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