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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케데헌' 자매애→가족애로 오역했다가 '뭇매' 2025-09-15 10:36:31
"자매애라고 번역하는 것이 직역에 가깝지만, 한국 사회에서 '자매'라는 표현이 혈연적 맥락으로만 해석되는 한계가 있다"며 "작품 속 의미를 담기 위해서는 '여성 연대'라는 표현이 더 적절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넷플릭스는 "가족애를 '자매애'로 정정한다"며 "잘못된...
"남편과 싸우다 잠들 정도"…이현이, 진단 결과가 '충격' [건강!톡] 2025-02-23 07:42:52
받았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이현이는 5년 전 수면 검사 결과 기면증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현도진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이현이의 수면 검사 결과를 보니 꽤 심하다"며 "낮에 갑자기 자려고 하면 대부분 못 자는 게 정상인데 낮잠 5회 중 5회 잠이 들었고 입면 시간도 3분...
장성규 "故 오요안나 방관·이간질은 거짓…유족이 해명 권유" [전문] 2025-02-11 20:17:27
너 거짓말하고 다니는 애라며, 김가영이 그러던데?'라고 옮긴 적도 일절 없습니다. 고인과 그런 비슷한 대화 자체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 저는 당시 같은 방송일을 하는 고인의 고민이 무엇이고 그 마음이 어떠한 것인지 선배로서 잘 안다고 생각했기에, 고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고자 하였습니다. 고인은 힘든...
"그 애가 대통령 행세, 尹 치 떨릴 것"…홍준표, 연일 한동훈 저격 2024-12-09 07:52:23
이어 초짜, 애라고 비하한 한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거취를) 당에 위임한다고 했지 언제 애에게 위임한다고 했나"고 직격했다. 이어 "그 애가 아무런 헌법적 근거 없이 직무 배제하고 마치 자기가 대통령인 양 행세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인 "이러니 윤 대통령은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이겠지만 정치란 그런 것,...
이상순母 "이사한 집, 애 키우기 좋겠다"…이효리 반응은 2024-12-06 09:05:14
좋아하는 여자고 하니까 좋았다. 워낙 유명한 애라 좀 부담이 됐다"고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첫인상은 좋았다. 유명한 애라 약간 부담도 있었는데 워낙 솔직하게 분위기를 잘 맞추더라. 그래서 부담도 덜했다. 또 효리가 이야기를 잘한다. 속에 있는 이야기 숨김없이 다 하니까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 "아이들에게 입양 사실 알려준 이유…쉬쉬할 필요 없다" 2024-10-25 08:06:36
애라는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2005년과 2008년 두 딸을 입양하고, 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을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입양이라는 건 외로울 수밖에 없었던 아이에게 가족·세상·형제가 생기는 일 아니냐"며 "하지만 지금 보육원 아기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기에 쉬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허웅 "두 번째 임신 의심스러웠지만…책임지려 노력했다" 2024-07-05 11:52:02
내 애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또 "꽃다발을 보냈던 것도 그런 취지의 마음이었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사랑했었고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왔고 잘 만나고 싶었다"면서도 "그래도 그쪽(A씨 측)에서 내 아이라고 확신하고 주장하니까 내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좋았고 사랑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동훈 '애'라고 부르는 홍준표 "정치적 미숙아" 2024-06-21 11:05:24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총선 참패 주범들이 두 달도 안 돼...
하정우 "여진구, 아가아가할 줄 알았는데…불덩이 같은 느낌" (인터뷰①) 2024-06-14 14:14:19
아니냐고 묻자 "진구는 독한 애라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영화를 통해 여진구는 생애 첫 악역에게 도전하게 됐다. 하정우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나리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고 귀띔했다. 그는 "충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캐릭터의 감정으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했다"며 "진구와 나이 차가...
송하윤 "'내남결'로 첫 악역, 잘하고 싶어 인간관계도 끊어" [인터뷰+] 2024-02-21 09:00:04
그리고 대본을 보니 수민이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 나쁜 애라는 걸 알지만, '얘는 그럼 누가 지켜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품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 ▲ 권태감은 극복했나. 제가 느낀 권태는 권태가 아니더라. 그리고 수민이 덕분에 마음과 시야의 범위가 넓어졌다. 수민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