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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무기 정보, 유튜브가 최대 유통경로…삭제·차단 98% 차지" 2025-10-23 13:25:43
있다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통심위)와 구글의 민관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방미통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4년 반 동안 불법 무기류 정보에 대한 삭제·접속차단 요구 등 시정요구는 모두...
보안 사각지대 파고든 최수진, 기업인 감각으로 밝힌 'IT 민낯' 2025-10-23 11:52:32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의 구조적 한계도 지적했다. 방미심위의 연간 통신심의 건수는 2008년 대비 12배 급증했다. 하지만 전담 인력은 2배 증가에 그쳐 1인당 검토량이 6배나 폭증했다. 디지털 성범죄, 도박 정보 등 14만6천여건의 심의가 그대로 적체됐다. 최 의원은 "정치적 갈등으...
도박·성범죄 심의 밀린다…방미통심위 업무 과부하 2025-10-19 07:55:00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미통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분야 연간 심의 건수는 기관의 전신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범 당시인 2008년 2만9천589건이었으나 지난해 35만6천945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통신심의 전담인력은 2008년 21명에서 43명으로 2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1인당 연간 검토량이...
HS효성 타이어코드 매각, '베인' 선정에도 잡음 끊이지 잃는 이유는? 2025-08-04 15:33:03
사업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한 상세 협상 준비에 나섰다. 앞서 HS효성이 실시한 본입찰에서 베인 측은 약 9100억원을 매수가로 제시해 8400억원 써낸 JKL파트너스, 8000억원의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제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토종 PEF인 JKL파트너스와 스틱인베와 달리...
금감원서 차단 요청했지만…불법사금융 정보 9천여건 방치 2025-07-28 06:05:01
1만6천여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약 10년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한 작년(1만5천397건)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처럼 불법사금융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법정 최고금리의 3배를 초과하거나 폭행·협박·성착취 등을 통해 맺은 불법대부계약에는 원금 및 이자 상환 의무를 면제하는 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대한조선 IPO, 해외 기관투자가 공모주 시장 복귀 가늠자 2025-06-25 15:13:44
확약 비율이 미달하면 주관사가 공모물량의 1%를 취득한 뒤, 일정 기간 보유하도록 한다. 문제는 해외 기관은 내부 투자심의위원회(투심위) 절차상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해외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면서도 해외 기관에 더 많은 물량을 배정하기 만만치 않은 역설적인 상황에 놓인 셈이다. IB업계...
"정권나팔수"vs"부역한적 없다" 방통위 국정위 보고 질책속 중단(종합2보) 2025-06-20 13:17:33
문제를 놓고 질타가 이어지다가 약 1시간 반만에 보고가 중단됐고 위원들은 아예 정부과천청사에서 퇴청했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일단 방통위와 방심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시청자미디어재단의 기본적인 업무보고는 받았으나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분위기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실 위험 왜곡하고, 재투자 심의도 없는 '아마추어' 투심위 [감사로 드러난 공제회 민낯③] 2025-05-30 17:44:46
계약 연장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식으로 자료를 작성해 투심위에 올렸다. 실제 현황과 정반대로 투자 안건을 분석해 투심위에 올린 셈이다. 결국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임차인 퇴거 이후 2023년부터 배당을 받지 못하고, 신규 임차인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매각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만약 이 물류센터를...
'지인 PEF'에 200억원 쏴준 건근공…'MG 사태' 겪고도 유착 여전 [감사로 드러난 공제회 민낯②] 2025-05-30 07:30:01
끌어들이기도 했다. B씨는 A씨에게 SK그룹이 1억달러(약 1370억원)을 대고, B씨가 운용하는 펀드도 1억달러를 모아 다른 기존 주주 몫까지 더해 총 2억8000만달러(약 383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SK그룹 내 투심위에서 폴스타 투자 건이 통과되지 못했고, B씨가 운용하는 펀드에 출자하고자 했던 다른...
수백억 넣었는데 0원 됐다고?…'상상초월' 공기관에 무슨 일이 2025-05-27 14:01:01
임차 계약이 종료될 수 있다'는 등의 사실은 투자심위위원회 보고에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부터 오피스 임차인 줄줄이 나가며 임대율은 당초 86.5%에서 71.4%로 급락했고, 건물 감정평가액이 선순위 채권액에 못미치게 되자 선순위 채권자는 대출 연장을 거절했다. 작년 4월 선순위 채권자가 건물 매각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