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남동 갤러리는 지금…주워온 돌멩이, 디킨슨의 시가 미술로 2025-11-23 16:51:21
연출에 주목할 만하다. 양태오 디자이너가 전시장 내부에 한지 벽을 세우고 틈을 내 한옥의 차경(借景)처럼 작품이 은근하게 드러나도록 했다. 전시는 내년 2월 7일까지. ◇고야와 디킨슨의 시를 빌리다위대한 예술가의 메시지는 시간을 거스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피트먼은 이 말을 캔버스에 실현한 작가다. 그는...
주워온 돌멩이, 상상 여행…그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25-11-21 14:38:23
만하다. 갤러리 공간 디자인을 담당한 양태오 디자이너가 전시장 내부에 한지 벽을 세우고 틈을 내 한옥의 차경(借景)처럼 작품이 은근하게 드러나도록 했다. 프랑스 매그 재단에 있는 미로의 조각 정원 ‘미로의 미로’가 보여주는 미로(迷路)같은 속성을 한국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시도다. 황규진 타데우스 로팍 디렉터는...
20주년 맞은 홈·테이블데코페어, 내달 코엑스서 개막 2025-11-17 16:07:29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양태오 디자이너의 ‘이스턴에디션’, 공예적 섬세함으로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은 ‘해송공예’ 등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와 함께 리빙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는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 2025’도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디...
방석 의자·한지 램프…'아틀리에 에디션' 나왔다 2025-11-10 16:51:41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협업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의 인테리어 상품인 ‘아틀리에 에디션’을 선보였다. 국내 건설사가 유명 작가의 철학을 담은 ‘풀 패키지’ 상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아틀리에 에디션 론칭 행사를 열고 고객이 아틀리에 에디션의 미학을...
[게시판] 포스코이앤씨, 첫 인테리어 상표 출원 2025-11-10 11:21:22
주거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에 적용할 첫 인테리어 상표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포스코이앤씨가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협업해 마감재·가구·조명·스타일링을 하나의 묶음 형태로 제공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상품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인테리어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2025-11-10 10:54:16
포스코이앤씨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협업해 만든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선보였다. 10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아틀리에 에디션은 마감재, 가구, 조명, 스타일링까지 하나로 완성된 풀 패키지형 인테리어 상품이다. 오티에르만을 위한 양태오 작가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포스코, '아틀리에 에디션'…인테리어 상품 다음달 공개 2025-10-20 16:30:52
다음달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고급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 정체성에 양 작가의 미학을 더해 완성됐다. 양 작가는 펜디, 샤넬컬처펀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전시 관련 협업을 했다. 국립경주박물관과...
29CM가 집을 만들면? 12일간 디자인 미술관이 된 서울 2025-10-16 17:48:01
양태오와 라이프스타일&그로서리 스토어 보마켓을 이끄는 유보라,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미디어 디자이너 조홍래 등 10명의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물건을 선보인다. 커트러리부터 티셔츠까지, 취향을 커스텀하다 주제관을 지나 페어장을 들어서면 레몬색의 구조물이 눈길을 끈다. 높이 10m의...
조선시대 가구 장인, 현대로 온다면?…기교 없이 '한국의 美' 완성했다 2025-06-26 17:13:10
공간 디자이너인 양태오 대표가 선보인 가구 브랜드다. ‘한국의 미학’ ‘한국적인’이라는 설명을 들으면 고정적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스턴에디션은 이 지점을 매우 깊이 있게 파고든다. 흔히 떠오르는 ‘전통적’ 요소를 덜어내는 데 집중한다. 마치 거대한 자연의 물성에서 기능에 따른 최소한의 요소만...
공간 디자인할 땐 빈 자리 채우기보다 무엇 남길지 고민해야 2025-06-26 17:10:06
이스턴에디션 공동대표 겸 디자이너인 양태오는 “공간 작업을 오래 하다 보면 ‘비어 있는 자리를 채우는 것’보다는 ‘무엇을 남겨둘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다 보면 가구는 사용하기 위한 도구를 뛰어넘게 된다는 설명이다. 양 대표는 시카고예술대와 아트센터디자인대를 거쳐 해외에서 실무 경험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