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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대체재로 떠오르는 웹툰주…네이버웹툰 美 상장 '낙수효과' 기대 2024-05-27 14:33:43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의 대체재로 웹툰 관련 종목이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웹툰 섹터 형성 본격화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나스닥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초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에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브레이즈의 나스닥...
하이브는 게임 체인저인가, 룰 브레이커인가 [연계소문] 2024-05-26 21:00:02
JYP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을 차용한 것이었다. 아울러 1인 프로듀싱 체제를 고수해오던 SM, YG엔터테인먼트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선언이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완전한 자율성은 없다'는 큰 모순이 존재했다. 방 의장은 빅히트뮤직은 물론 쏘스뮤직, 빌리프랩 소속 아티스트 프로듀싱에 관여했다. 음악적 관여도가...
이번엔 '하이브 내전'…로펌, 엔터시장 격돌 2024-05-19 18:02:41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팀은 민인기(32기)·이윤남(32기) 변호사 등 30명 규모로, 최근 나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태평양은 하이브 상장과 빌리프랩 인수를 도왔고, 에스엠의 해외법인 설립도 지원했다. 광장은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영화 ‘노란문’...
"황당한 일 벌어졌는데"…하이브 사태가 놀랍지 않은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5-04 18:42:49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아일릿이라는 여자 아이돌이 데뷔했는데, 방 의장이 프로듀싱을 했습니다. 그런데 뉴진스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았죠. 이를 두고 항의했더니 자신을 내쫓으려 한다는 것이 민 대표의 주장이었습니다. 이 소식이 처음 나온 4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하이브 주가가 약 8% 급락합니다. 시총 8500억원이...
'불똥 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하이브 내부 분위기 '반전' [연계소문] 2024-05-01 22:22:05
레이블 체제가 엔터 사업에 완전히 맞지 않는 시스템이냐고 묻는다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지금처럼 본사가 갈등에 처한 상황에서도 각 레이블이 문제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건 강력한 장점이기도 하다. 1인에 기대는 구조였다면 불가능했을 이야기다. 결과적으로 각 레이블 간 패밀리십과 소통이 강조된다. 사실 하이브는...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두루 봐야하는데 어도어,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쏘스뮤직, 빅히트뮤직, 빌리프랩은 프로듀싱하고 있다. 의장이 주도하면 알아서 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 결정권자가 그냥 위에 떠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율적으로 경쟁하고 건강하게 크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회사 식구 맞나?'…부메랑 맞은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2024-04-24 19:29:01
굴지의 엔터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에도 큰 숙제를 안기게 됐다. 어도어는 2021년 하이브의 레이블인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당시 하이브는 어도어에 154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했다. 레이블의 수장은 K팝 비주얼 디렉터로 이미 역량이 검증된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 민희진이 맡았다....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직접 사용하고 콘셉트를 모사한 점 등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니 빠른 답변을 바란다”고 보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은 16일이었다. 민 대표는 박 대표뿐 아니라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아메리카의 스쿠터 브라운...
[천자칼럼] 하이브식 'K레이블'의 명과 암 2024-04-23 18:12:23
넘어오면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자회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국내 내로라할 회사들을 편입시켜 멀티 레이블을 구성한 것은 한국식 레이블 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BTS로 대표되는 빅히트뮤직과 빌리프랩, 르세라핌의 쏘스뮤직,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하이브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컨셉을 모사한 점 등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니 빠른 답변을 바란다”고 보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나선 건 16일이었다. 민 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뿐 아니라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 아메리카의 스쿠터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