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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예술가] 붓터치로 빛까지 포착…英 화폐에 새겨진 거장 2025-12-19 17:45:07
그가 그린 ‘전함 테메레르’는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 설문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터너는 사물 형태를 또렷하게 그리는 대신 거친 붓터치로 빛과 대기의 움직임을 캔버스에 포착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와 증기기관차의 역동성을 담아낸 그의 파격적인 화풍은 훗날 프랑스 인상주의의 탄생에...
여한구 "통상질서 급변 속 공급망·디지털 AI 등 새 틀 마련" 2025-12-16 07:30:03
큰 승리"라고 밝혔다. 브라이언트 부장관은 "수백만 명 영국인이 '오징어 게임'과 같은 엄청난 한국 TV에 빠졌고 블랙핑크 같은 K-팝 가수를 스트리밍으로 듣는 등 이미 한국 문화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번 통상 합의로 우리 관계는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FTA 개선으로...
[책마을] '지리'라는 오래된 힘이 다시 세계를 흔들 때 2025-12-12 16:44:11
브렉시트를 읽는다. 많은 영국인이 ‘제국의 시대’를 기본값처럼 기억한 채 선택을 내렸고, 세계 질서가 이미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현실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리가 인간의 선택을 결정한다는 단선적 결정론을 경계한다. 오히려 인간이 만든 조직과 기술이 지리의 활약 무대를 확대하거나 축소하며, 인간은...
[이슈프리즘] 우리 산업에도 거품이 필요하다 2025-12-11 17:37:04
실어 나르는 철도에 영국인들은 열광했다. 1840년대 초 중산층을 중심으로 철도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노선 착공’ 소식만으로도 주가가 하루에 30% 치솟았다. 단 1년 만에 1000개가 넘는 철도회사가 세워졌고, 철도 건설 계획서만으로 주식시장에서 거액을 빨아들인 기업이 수백 곳에 달했다. 당시 영국 언론이 이를...
우크라에 소수 배치된 영국군 1명 사고사…전쟁후 처음 2025-12-10 22:16:09
우크라이나 방위에 참여했다가 사망한 영국인은 총 40명이며 영국군 현역 군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후 안보를 위한 다국적 평화 유지군의 일부로 지상군과 전투기를 배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방의 우크라이나 파병은 러시아가 강하게 거부하는 방안이다. cherora@yna.co.kr...
英 "노비촉 중독사건, 푸틴에 도덕적 책임"…러 총정찰국 제재 2025-12-05 04:08:24
내용물을 직접 접촉한 영국인 여성 던 스터지스가 노비촉 중독으로 사망했다. 스터지스 피살 사건의 진상 조사를 맡은 앤서니 휴스 전 대법관은 이날 보고서에서 스크리팔 암살 작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GRU 요원 2명이 저지른 일이라면서, 이 팀은 상부 지시로 이를 수행했고 푸틴 대통령이 이 작전을 승인했을 것이라는...
영국 기업가, 우익당에 '역대급' 176억원 기부 2025-12-04 23:02:20
호재이기도 하다. 하본은 태국에 거주하는 영국인 기업가로, 항공유 기업 AML 글로벌 창업자이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 투자자다. 그는 앞서 비트피넥스 12% 지분을 확보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그는 영국개혁당의 전신인 브렉시트당 기부자였지만, 2022년에는...
"조금 달라도 괜찮아, 런던은 그런 너를 환영해"…위로 건네는 패딩턴은 영화 속 그대로였다 2025-12-04 17:06:53
형태로 영국인 일상에 자리 잡아왔다. 특히 2014년 영화가 세계적으로 호평받으며 시대의 상징이 됐고, 엘리자베스 여왕과 마주 앉아 홍차를 마시며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나누는 특별 영상은 영국인 마음속에 오래 남는 장면이 됐다. 2025년 긴 시간 개발을 거쳐 마침내 뮤지컬 ‘패딩턴’이 공개됐다. 뮤지컬은 마이클...
영국인, 우크라서 간첩협의 체포…"前의회의장 암살 가담" 2025-12-03 19:44:22
영국인, 우크라서 간첩협의 체포…"前의회의장 암살 가담"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에서 교관으로 일한 영국인 남성이 러시아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 10월 키이우에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로스 데이비드 컷모어(40)는 러시아 정보...
방글라, '부동산 비리' 하시나 전 총리·조카딸 英의원에 징역형 2025-12-01 19:52:21
또 자신은 방글라데시 시민이 아니라 영국인이라고 주장했다. 노동당 소속 시디크 의원은 작년 7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집권과 함께 재무부 경제 차관으로 발탁됐다. 그러다가 지난 1월 토지 불법 취득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하면서도 "정부 업무에 방해가 되고 있다"면서 차관직에서 물러났다. 하시나 전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