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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부자를 우대하는 '잔인한 금융'에 관하여 2025-09-23 17:39:22
할 책무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학파의 거두 미제스는 “특권 여부를 판단하려면 개인이나 계급에 이익이 되는가를 묻는 대신 대중에게 이로운지를 물어야 한다”고 했다. 서민 이익으로 귀결되는 ‘부자 저금리’가 특혜일 수는 없다. 금리를 넘어 금융업 자체에 대한 오해도 만만찮다. 대통령은 얼마 전 “금융이 가장...
'국가의 해부',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2위 기록…2쇄 2000부 출간 2025-08-13 11:18:28
이번 인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가의 해부’는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이자 급진적 자유주의자인 머레이 라스바드(Murray Rothbard)의 대표 저서로, 국가 권력이 어떻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지를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이번 한국어판 개정 번역에는 전계운, 김경훈, 한창헌이 참여했다. 원서는 지난 2022년,...
"왜 나만 돈이 없을까"…진짜 돈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5-03-25 12:04:32
후아 카를로스 대학 교수로, 경제학 입문, 거시경제, 미시경제,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 이론과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또 다른 저자인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Andreas Marquart)는 독일 루트비히 폰 미제스 연구소 대표로, 금융 서비스 컨설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파킨슨 법칙 2024-12-09 17:53:25
[문제2]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인 하이에크의 주장과 관련이 없는 것은? (1) 고용과 성장의 지름길은 정부 개입이 아니라 경제활동의 자유와 감세 정책이다. (2) 시장경제는 질서를 유지하는 실체가 없다고 해도 스스로 질서를 잡아가는 자생적 질서의 성격을 지닌다. (3) 불황은 유효수요 부족으로 발생하므로 불황을...
[책마을] 잘못 설계된 은행 제도, 전 세계를 부채 늪으로 몰다 2024-07-12 17:56:50
학파, 오스트리아학파가 주장했고 대공황기 미국에서도 ‘시카고 플랜’이란 이름으로 시도한 방식이다.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논지도 눈에 띈다. 정부가 통화 발행 재량권을 가져야 한다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정부를 선한 존재로 전제하는 듯하다. ‘효율적 시장가설’ 부정과 금본위제 옹호도 논쟁적이다. 하지만 모두...
아르헨 경기침체 위기인데…밀레이 "노벨경제학상 가능" 2024-06-25 18:09:38
받으며 자유시장을 신봉하는 오스트리아 학파를 따른다고 밝혔다. 시상식장에는 독일대안당(AfD) 의원 등 극우 인사들도 참석했다. 진보 성향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반년간 해외 순방으로 지구 3.6바퀴 거리인 15만㎞를 돌았으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우루과이·파라과이·브라질은...
고음악 거장 크리스토프 코앵 "옛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4-04-03 16:11:11
마친 코앵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가게되면서 당시 유럽에서 부흥하던 고음악(바로크시대 이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빈에는 바로크 음악 전문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1926~2016)가 있었는데, 그는 당시 유럽 음악계에서 고음악 부흥 운동을 선도하는 인물이었다. 이후 그는 스위스 바젤로 넘어가 스콜라...
[커버스토리]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苦)' 또 불어닥친 경제 한파 2023-10-16 10:01:01
돈을 써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케인스학파’라고 불리는 경제학자들이 주로 이런 주장을 펼칩니다. 대공황 시기에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주장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에서 시작된 학파입니다. 정부의 개입이 경기변동 폭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제학자도 있습니다. 이들은 가격의 자동 조절 기능에 의해 경기변동...
[마켓칼럼] 테슬라 시총 1100조 vs 독일차 3사 300조…증시는 혁신기업이 주도 2023-09-18 14:30:04
경영학적 이론의 원조로 오스트리아태생의 조지프 슘페터를 꼽는다. 경제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슘페터는 우연하게도 같은 연도인 1883년에 태어났는데 직접 활동하던 20세기에는 케인스 학파가 워낙 강력하였으나, 21세기는 정보기술 혁신이 장기호황을 가능하게 한다는 신경제론의 등장으로...
인구 10%가 金보다 비트코인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한경 코알라] 2023-04-26 09:50:07
마련이다. 소위 ‘케인즈 경제학파’로 분류되는 현대 주류 경제학은 이럴때일수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을 풀고 사람들의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오스트리아 경제학파’로 분류되는 고전 경제학은 미래가 불확실할때 사람들이 지갑을 닫고 저축을 늘리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