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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빠를수록 이득" 2025-12-24 10:21:28
판 돈으로 국내주식이나 주식형 펀드를 사는 서학개미들에게는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면제해주는 대책이 나왔다. 국내시장으로 빨리 복귀할수록 깎이는 세금은 더 많아진다. 24일 기획재정부는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외환시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한은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시 은행 자본비율 0.08%p↓" 2025-12-23 11:00:05
위험가중치 하한을 상향하고 주식 및 펀드의 위험가중치는 낮추는 내용의 자본규제 개편을 발표했다. 한은은 이 밖에 고환율 지속에 따른 은행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액 증가, 기업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부도율 상승 등 대내외 경영 여건에 따른 은행 자산건전성 저하 위험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해외투자 ETF가 끌어올린 환율…중장기적으론 하방 압력" 2025-12-19 09:18:49
최근 환율 급등은 해외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의 강력한 인기 때문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해외투자 ETF 강한 수요가 오래간 지속되진 못할 거라면서, 장기적으로는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까지 환율 범위를 1350~1450원으로 전망했다. 19일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량 통계상 M2에 ETF, 채권형 펀드 등이 포함되는데, 최근 들어 ETF 투자가 급증해 M2가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10월 M2 증가액(41조1000억원) 중 수익증권이 31조5000억원으로 76.7%를 차지했다. 박성진 한은...
'환율 치솟고 집값 뛰고' 이게 다 우리 탓?…한은 '이례적 브리핑'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12-16 12:00:09
많았다. 수익증권은 자산운용사의 ETF와 채권형 펀드 등을 포함한다. 한은은 "주식 매각 대금 중 일부가 ETF로 이동했다"며 "새롭게 공급된 유동성이라기보다는 자산 구성 변화 과정에서 M2가 크게 증가한 것 같은 모습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통화량이나 유동성 통계에는 포함...
1400원대 고환율 시대…달러 분할매수로 비중 늘려야 2025-12-14 17:26:10
가능한 단기특정금전신탁(MMT)이나 단기채권 펀드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달러 자산은 단순한 위험 회피 수단을 넘어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한다. 한국보다 높은 미국 금리를 적용받는 외화 정기예금, 절세...
"빚잔치 하는 정부 도우려 하나"…큰손도 나서서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2 07:00:03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신흥국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가 올해 사상 최대인 18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집행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표면 금리가 두 자릿수에 달하는 이 시장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Fed의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자들은 수익률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선 인공지능(AI) 산업에도 좋은 신호라는 ...
"환율 붕괴 5적이라니"…'낙인 찍기'에 분노한 기업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2-08 06:00:05
송금된 배당금이 더 많았다는 의미다. 외환위기로 기업이 외화 조달에 총력을 쏟던 199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23년 해외 유보금이 감소한 것은 2023년부터 시행된 법인세법 개정안과 맞물린다. 2023년부터 해외에서 세금이 매겨진 배당금의 95%를 국내에서 비과세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그 이전까지는 해외 자회...
3분기 증권사 순이익 2.5조원…작년 동기대비 40% 증가 2025-12-03 06:00:01
분기(3조2천444억원) 대비 8.0% 증가했다. 주식·펀드·파생 관련 손익이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 등으로 채권 부문은 감소했다. 기타자산 손익은 9천672억원으로 전 분기(1조7천783억원)보다 45.6% 줄었다. 대출 관련 손익은 10% 증가했지만, 외환 관련 손익이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환산손익 감소로 적자 전환했다....
국민연금·증권사 이어 수출기업까지 전방위 압박…환율은 요지부동 2025-12-01 18:05:23
해도 해외에서 벌어들인 외화의 90%를 원화로 환전하던 한국 기업들이 올 들어 절반 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해외에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기업들의 연간 외화 수입 360억~600억달러 가운데 150억~240억달러가 미환전 상태로 해외에 머무르면서 고환율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