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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군수품 86조원 구매 승인…재무장 본격화 2025-12-18 15:01:56
독일 연방의회가 500억유로 규모의 군수품 구매안을 승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 예산을 확대해온 독일이 재무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연방의회 예산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국방부가 제출한 30여개 항목의 지출안을 통과시켰다. 구매안에는 군복 등...
미·러, 이번 주말 마이애미서 회동…우크라 종전 이견 좁힐까 2025-12-18 05:41:44
있다고 시사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강력히 반대하며 종전의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군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최종 합의에서 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안전 보장과,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수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푸틴 "목표 확실히 달성할 것…대화 안되면 군사적으로" 2025-12-18 01:20:59
것이며 동맹·파트너 국가들과 군사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당했던 쿠르스크주 영토를 해방하는 작전에 북한군이 참여한 것을 특별히 언급하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정으로 북한군은 쿠르스크 해방에 참여하기 위해 파병됐고 러시아...
우크라 "북동부 쿠피안스크 90% 통제중"…러시아는 부인 2025-12-17 22:54:56
곳으로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쿠피안스크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하는 종전 협상에서 영토 양보 압박을 받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주 쿠피안스크 입구를 직접 방문해 탈환을 축하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 그러나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에 '나토 모자벗은 유럽군' 주둔하나…러시아는 "불가" 2025-12-17 11:24:41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해 미국과 유럽 군대가 우크라이나군과 어떻게 협력할지 구체적 계획을 담는다. 여기엔 유럽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우크라이나를 돕는 방안도 포함됐다. NYT는 "병력은 휴전선에서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에 주둔하면서 향후 러시아의 추가 침략을 억지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볼로디...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도 트럼프 대통령의 집요한 종전 압박 속에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지속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극우성향을 지닌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새 총리로 선출돼 동북아 정세에 충격을 줬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을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바꾸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냈다. 그는 대만해협에...
러 "크리스마스 휴전? 우크라 숨돌릴 틈만 줄 뿐"(종합) 2025-12-16 20:26:22
그었다. 우크라이나 영토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이 주둔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거나 동의하거나 만족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마련하고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번갈아 만나며 협상하고 있다. 핵심 쟁점 중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 문제는 진전되고 있지만 돈바스...
러 외무차관 "우크라 위기 해결 직전이라고 확신" 2025-12-16 18:38:29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며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종전 협상 중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크림반도, 러시아가 '노보로시야'라고 부르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흑해 연안 일대 등 러시아가 점령 중인 영토를 양보할 의향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크라이나...
軍 장성, 기업行 '러시'…5년 만에 5배 늘었다 2025-12-16 17:57:28
있는 인사가 인기”라고 전했다. 한화그룹에만 軍장성 16명…방산기업 해외영업 진두지휘 예비역 장성 3년새 3배로“방위산업 기업마다 한두 명씩 있던 장성 출신 고문이 지금은 사업부별로 한 명씩 있습니다. 3년 전에 비해 예비역 장성 수가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군 출신 인사의 몸값이 높아지...
한화그룹에만 軍장성 16명…방산기업 해외영업 진두지휘 2025-12-16 17:46:13
옮긴 군 출신 인사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K방산의 연간 수출이 200억달러로 내수(130억달러)를 압도할 만큼 해외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무기 조달 주기가 짧아지고 개발 주도권이 민간으로 넘어가면서 군과 기업을 연결하는 장성 출신의 역할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군납 로비를 하던 예비역...